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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4 08:20
왕따라는 표현은 상당히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단어가 맞는것 같고 이 경우에는 잘 어울리지 못하고 인간적으로 인기가 없었나보네요. 조금 더 나가면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당연히 그게 왕따라는 많이 다르겠죠.
16/05/14 11:54
왕따가 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흔한 케이스가 다른 사람들이 해당 사람을 상대하기 싫어할 때 왕따 되더군요. 그리고 이 경우 보통은 성격적인 문제가 가장 컸었고요.
16/05/14 14:09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한 근거로 왕따 당했다 라는 이야기를 가져오면 안된다고 봅니다. 왕따는 아무 이유없이도 당할 수 있어요. 학생시절이든 대학시절이든 사회인이 된 다음에도요. 왕따 시킨다음 자기들끼리 찾는 이유중에 가장 많은게 '쟤 성격 안좋아' 죠.
16/05/14 05:22
근데 여자분이 변호사고 저 소개팅 상대가 현역 검사였으면 건너 건너 아는 사이일 수 있는데 ;;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16/05/14 08:29
근데 소개팅 상대가 현역 검사인데 저렇게 대놓고 하면 나중에 변호사 생활 할 수 있을까요? 그쪽이 여러가지 의미로 상당히 인맥이 중요한 사회로 아는데...
16/05/14 06:02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자기애를 그깟 이성적 호감 따위에 사고 파는게 아니죠. 뭐 아래 루머가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남자분 태도는 멋있네요.
16/05/14 12:29
저 분 오래전부터 알고있는데 저 정도 지위 사람들의 평균적인 이기심은 있긴한데, 사이코패스 전혀 아니고 성격에 모나거나 이런것도 없습니다.
방송타서 유명해지면 욕먹는건 잠깐이고 이후로는 계속 꽃길이니 방송분량 안나오는데서 쫓아다니는게 귀찮은 남자 이용해 먹으려고 부른거 같네요. 촬영한다는 소식듣고 한참 있다가 방송나가던게 사전촬영 다 하고 방송나간거 같은데, 남자도 방송인거 알면서 출연하고 편집요청도 안한거 보면 역으로 멕이려고 나온거 같습니다. 그냥 욕먹을짓 했는데, 이후로 방송 잘 나오고 남편이 피디니 앞으로도 걱정없을거 생각하면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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