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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0 08:47
중2 때 체육교사가 담임이라서 마지막 교시 운동장에서 종례하고 튀어올라가 가방만 챙기고 집으로 재빨리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한해서는 3. 그 외에는 전 2.
16/05/10 09:07
야자안하는곳 많지 않나요??
저는 서울에 일반 인문계 학교였는데 3년내내 학교에서 야자시켜본적이 전혀 없는... 심지어 남아서 학교에서 공부하려고 하면 빨리 집에가라고 했었는데 크크크크
16/05/10 13:02
지방 살던 제가 서울 사는 남편과 결혼하고 전혀 공유할 수 없는 문화였어요. 저희는 인문계는 다 야자했고 학원도 잘 안 빼주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보통 9시 야자까지 하고 학원 가죠. 야간 자율 학습이지만 빠지려면 부모님 동의서에 선생님 허락이 있어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시스템...
16/05/10 08:58
5교시죠. 밥먹고 운동장으로 직행해서 5교시 끝날때까지 축구를 즐겼던 그때가 꿀이었는데..
1번은 개인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땀 삐질삐질 먼지 다 뒤집어쓰고 밥먹어야하는데..
16/05/10 09:14
저희 학교는 과목들이 두시간씩 붙어있었습니다.
그래서 5,6교시 체육이 붙어있는게 제일 행복했습니다. 크크크크크 4교시 시작 전 쉬는시간에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4교시 끝나자 마자 밥 무진장 빨리 먹고 남은 점심시간, 5,6교시 풀 축구!!!!!! 고3땐 체육시간에도 선생님이 니들 답답했을텐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라 그래서 한 세시간 동안 풀축구!!! 그리고 6교시끝나면 청소&쉬는시간 겹쳐서 25분 쉬는데, 그동안 샤워까지 하고 7교시 몰래 자면 진짜 개꿀...
16/05/10 11:08
'끝나면 바로 1등으로 점심 먹으러 갈 수 있음' 이게 경험에 없는 아재입니다.
고3때는 급식을 하긴 했지만, 학급별로 밥차?가 오면 배식하는 형태였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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