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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10:56
과자가 남아본 적이 없어서 눅눅한 과자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군요.
앉아서 fm이나 똥3 하다보면 로투스 쿠키 한줄도 금방 다 먹던데
16/04/21 10:58
이 얘기가 나온게 과대포장 얘기하면서 빠다코코낫은 양이 줄더니 크기도 줄어든다라고 한거에 대한 반론이었는데 옛날 빠다코코낫은 좀 많기는 했어요.. 지금이야 그 정도 과자도 한번에 다 먹을 수 있지만 어릴때는 항상 2~3번에 나눠먹었죠..
16/04/21 11:00
뭐 실제로 클레임이 있었을수는 있죠. 문제는 그걸 지들 유리한것만 골라서 거기에 또 지들 유리하게 수정해서 적용한다는게 문제;;
16/04/21 11:05
안그래도 저 뒤에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신동엽씨가 '그럼 1조과자가 안되죠'라고 해서 모두가 급수긍(...)
이 자본주의자놈들 부들부들
16/04/21 11:22
응 그래서 안먹어 크크크
덕분에 과자는 진짜 끊었네요. 마트에서 사도 봉지하나에 2천원이 넘어가니 살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돈으로 국밥이라도 한그릇 먹고말지.. 근데 군것질을 워낙 좋아해서 해외에서 초콜릿이랑 젤리같은거는 해외꺼 엄청 시켜먹는다는게 함정.. ㅠㅠ
16/04/21 11:47
한때 고잉창렬호를 선두로 거셌던 불매운동바람이 허니버터칩 마케팅에 쏙들어간 거 생각하면 ... 저래도 사주는 소비자가 넘치니까 공급자입장에서 무서울게 없는거겠져
16/04/21 12:04
안 사야 되는데 다 같이 담합하니 그것도 못 함...해외 과자 열풍이 불었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 입맛에는 담합하는 기업들 과자들이 맛있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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