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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8 21:12
음. 경기가 아직 끝난건 아니지만 류현진선수 2안타 1실점 8K로 완투할듯.... -_- 이 글 쓰는동안에 K추가.. 9K완투.. 진짜 괴물이네요... 고맙다 현진아.. ㅠ.ㅠ
06/06/08 21:21
최정선수가 작년 홈런 1개친 선수인데,
이번해 구대성 선수 상대로 홈런을 뽑아 냈습니다. 근데 그 홈런이 배트가 부러지면서 나왔고, 더군다나 배트 손잡이 가까이에 맞았는데도 홈런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게 혹시 부정한 배트를 사용한것이 아니냐.. 라는 논란이 있는듯 합니다. (게다가 홈런친후 SK와 심판측의 행동때문에 더욱 증폭된듯) 뭐..저도 경기를 직접본건 아닙니다.;;
06/06/08 21:30
이번 대전3연전은... 정말 심판들때문에 명경기가 망쳐진 느낌이 너무나도 강합니다.
첫날도 그랬고, 둘째날도 그랬지만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엉망이었습니다. SK에 유리하게 판정이 되는게 눈에 뜨일정도로 말이죠. 똑같은 공을 던져도 구대성선수는 볼, 정대현선수는 스트라잌... 또, 어제의 9회말 홈승부는 오심이라고 공식인정... 오늘은 1사2 3루 상황에서 선행주자가 테그상황에 루에서 발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까지 아웃시켜버리는... 오심의 극을 보여줬습니다...
06/06/08 22:20
오늘이 오심이라고 하다니 야구를 잘 모르는 모양이군요..
오늘은 정확한 심판의 판단으로 이범호 선수의 아웃인지 아는 뻘줌한 짓으로 더블플레이가 된겁니다..만약 수비가 이범호선수가 루에 가만히 있었으면 2루주자만 아웃이었을텐데.. 그리고 최정선수 홈런도 저도 아침만 하더라도 미심적었는데 오늘 홈런친공 보니까..구대성이 사과해야겠던데.. 오늘 홈런도 최상단에맞은 홈런..소리도 그리 경쾌하지 않았지만 힘이 많이 늘은것 같고 배팅스피드가 무지 빨라 홈런칠만 했습니다.
06/06/08 23:24
아침해//
"오늘 홈런도 최상단에맞은 홈런..소리도 그리 경쾌하지 않았지만" 이부분이 더욱 의심스러운 것입니다. 저는 부정배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SK에서 배트검사를 거부한 것은 오히려 최정 선수가 하나의 멍에를 짊어지게 하는 것이 되는 것 같네요.
06/06/08 23:51
거부 안했는데요? 그리고 일개 선수가 아니라 구단이 나서서 검사하라고 해야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화측에서 그걸 신청 안한거구요 그럼 한화측에서도 아닌걸로 인정한거 아닌가요?
06/06/09 00:29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상황이 이해가 안됐었던거죠. 홈런맞고 나서 넘어갈 볼이 아니라고 했었다는군요. 그 베테랑 구대성선수가 그런 의심을 가질 정도면 정말 이상한 상황 아닌가요?
06/06/09 01:31
한화측에서 검사신청 해야지 배트검사한다니깐요 ^^ 그리고 배트검사가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 한 3~4개월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경배선수가 이미 검사받아서 무죄처리된적이 있죠
06/06/09 01:35
야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자리에서 구단측이 배트 의의를 제기하면 바로 검사합나요? 선수나 구단이 배트를 바꾼다거나..뭐 그럴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06/06/09 01:52
부정배트라는 확신이 있었으면 구단에서 나서서 부정배트 의혹을 풀었어야죠 구단에서 가만히 있는데 팬들끼리 설레발 치는건 별로 좋다고 보지 못하는데요?
06/06/09 02:06
이상하니까 부정배트 의혹을 품었다는거지 후배한테 홈런맞은것 인정하기 싫어서 부정배트 의혹을 내비쳤다는게 아니라는 얘기죠. 구대성 선수가 실망스러울 이유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구단이 안나선건 안나선거구요.
06/06/09 03:36
구단 차원에서 검사를 요청하는 것은 둘째치고 즉석에서 부러진 뱃을 봐달라고 요청했고 심판진이 그러겠다고 해놓고 후에 안하니까 의혹이 커진겁니다. 애초에 그런 규약이 있으면 잘 설명을 했어야죠. 에스케이쪽에서 그 뱃을 급히 수거해 갔다는 의혹도 있는 마당에요..
06/06/09 06:48
배트검사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예전 시카고컵스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본즈하고 홈런경쟁했던 배트 부러지고 바로 부정배트로 나왔는데 그당시 변명이 잘못 들고 나왔다라는것뿐이었는데
06/06/09 07:14
한화팬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기가 유게가 맞나 싶을정도로 기분나쁜 글이네요..
글자체도 내용도 없을 뿐더러 글쓴이 댓글 보니 정말 오늘하루 잡칠것 같습니다.
06/06/09 09:13
부정배트라 하면 코르크가 박힌 배트 아닌가요 다른배트도 있나..
배트검사에 3 에서 4개월이 걸린다는말은 저로서는 좀황당한데요 판별해내는게 하나도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06/06/09 11:58
작용 - 반작용 원리에 의해서, 그 홈런이 장외 홈런이나 그 이상 되는 엄청나게 큰 홈런이었으면, 배트가 부러져도 '그만큼'만 날아가서 홈런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혹시 모르죠. 그 홈런이... 배트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홈런 비거리 기록을 갱신할 정도의 홈런이었을지도. 뭐, 제 생각은 배트가 부정이거나, 그 선수가 갑자기 1년만에 배리본즈 급이 되었거나. 혹은 그야말로 우연이거나.
06/06/09 12:10
혹은 그야말로 우연이니까 베테랑 구대성 선수가 이상해서 검사를 요청한거겠죠. 근데 무슨 후배한테 홈런을 맞은걸 인정하기 싫어서 배트검사를..
06/06/09 22:24
이런 감정적인 말은 가급적 적지 않을려고 했는데, 아뒤부터가 좀 자증나네요. 생뚱맞는 애기지만 진정한 팬은 방송국 가려가면서 스타 보는 그런짓은 안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록 쉽게 쓰여질수 있는 글이지만, 제발 밑천 드러내는 짓은 안했으면 합니다. 쉽게 쓰여진 글 그만큼 부끄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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