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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7 22:52
사실 오늘자에서 그린거 보고는 아 이대로 코치로 가는건가 였는데 이렇게 선발로 돌아오는 씬을 그릴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램스에서...(절친이랑 신나게 놀겠군요)
참 짠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적절한 마무리 같네요. 현실에 저런 선수가 있다면 정말 응원하고 싶습니다. 삼국 전투기를 안본 입장에서는 최훈 작가의 베스트 작품이 될 것 같네요.(그놈의 GM만 아니었어도...)
16/04/07 22:55
아 그렇네요... 선발투수 이상용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못봤군요.
그나저나 다시 보니 김재원도 램스로 와있네요? 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크크
16/04/07 23:01
보상선수로 네임밸류가 너무 높고, 보니까 원래 램스 포수도 장건호의 아이들 중 하나인데 없는걸 보니
한꺼번에 영입된 장건호의 아이들이 FA로 팀을 떠나면서 그나마 괜찮은 FA매물인 김재원을 영입한거 같네요.
16/04/07 23:21
트레이드로 타팀 주력 선수를 데려올수 있는 카드를 보상선수로 풀었을리가 없다고 봐요.
보상선수 명단은 무조건 좋은선수로 묶어야죠. 유망주는 유망주일뿐인데 진승남이 주전으로 자리 잡아서 김재원이 부담스러웠다면 트레이드로 김기정이랑 교환했을수도 있겠네요.
16/04/07 23:05
역시 램스로 갔군요...
그런데 선발이라니....크크크크 스타터 이상용 앞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p.s 아영이랑 잘 되었으면......
16/04/07 23:41
드디어 끝났네요 뭔가 가슴이 아련하군요~_~;
GM2가 2015년 우승 직후부터 시작해서 08-09 년도로 간다고 했으니까 게이터스랑 램스가 왜 현제상태에 이르렀는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GM2 마지막화는 다시 2015년 하민우 최악의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좌절하는중 왠 타구탄 방출선수가 테스트를 보겠다면서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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