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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 08:53
확실히 헬스트레이닝에 대한 가치가 사회적으로 과평가되어있는거 같긴 합니다.
운동의 습관화같은 가치가 더 널리 퍼져야되요 미디어에서 너무 장사성으로 부풀려놓은 부분이 있죠
16/04/06 09:00
근데 또 어느정도 귀찮게 해주는것도 필요하긴 하더라요.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쉬울거 같지만 그것도 쉬운게 아니다보니...
다만 운동하면 무조건 몸짱 만들어야 하고 그런건 좀 싫더라요.
16/04/06 13:36
전 향상 되더라구요. 운동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맨바닥에 다리 쭉펴고 허리펴고 앉는것만해도 운동안하는분들은 엄청 힘들어해요. 자세가 좀 잡히고나면 앉아있을때 찌푸둥한 느낌이 확실히 덜들었어요.
16/04/06 11:18
언제부터 몸짱바람이 불기시작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회사에 후배들이 들어오면 대개 1년차쯤에 저 피트니스 시즌권 끊었어요하는 타이밍이 오더군요. 저는 항상 같은말을 하죠. 돈낭비라고, 너는 얼마높지도 않은 계단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고 출퇴근 외출때 항상 가장 적게 걸을수있는 루트를 짜고, 심지어 밖에 나가기싫어서 맨날 배달을 시키면서 운동은 헬스장에가서 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게 에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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