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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21:03
정작 나주에 있는 유명한 곰탕집들, 유명한 곳이라 해도 생각보다 별로 맛 없다는 게 포인트죠... ㅠㅠ
p.s. 장사 잘 돼서 크게 식당 확장해서 손님들 엄청 많은 곳들 중에서 맛 없는 곳 많습니다.
16/04/05 21:23
2~3년 전 나주에 현장이 있어 그쪽으로 출퇴근하면서 주변 곰탕집을 많이 들렀는데요.
추억보정인지는 모르겠지만 20년 전에 먹었던 곰탕맛과 지금을 비교하면 지금이 더 못하더라고요. 하얀집도 제 개인적으로는 훌륭하단 생각은 안 해본 것 같습니다. 제 입맛이 이상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16/04/05 23:43
동의 합니다. 심심한 맛으로 최고. 저는 하얀집 아니어도 그 근처 서너군데 다 맛있더라고요. 광주에는 그 맛 내는 곳이 없습니다. 나주 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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