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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19:49
가만히 있었으면 잠잠했을건데...
둘 중에 누가 일을 더 벌이자고 했을지 궁금하네요 추가로 왜 또 안와라고 (...) 오유 댓글 확인중인가
16/04/05 19:50
저 남자친구란놈은 끝까지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가봐요...
사건의 원흉이 저놈인데.... 잘 알지도못하면서 사기네 뭐네 한게 저 남자친구일텐데
16/04/05 19:55
뭐 처음에는 이해해요 셀러론하면 약간 저가 에다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을수도있죠
근데 당장 처음에는 화가날수도 있죠 사람이 일단 화가나면 눈앞에 보이는게 없으니 그럴 수 있는데 이게 보통 사람이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건을 객관적으로 생각을 한번쯤이라도 해볼텐데 아직도 소새끼 사람새끼 찾고 있으니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렇게 욕문자 쓰면 지가 고소를 당할텐데..
16/04/05 19:58
저도 이해가 안 가고, 솔직히 자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습니다.
아니라는 전제하지만... 원래 성격이 그런거든 여친 때문에 그런거든 그냥 니가 잘못했다 무조건 사과해라 뭐 이런 모드가 아닐까 싶어요 -_-; 이해는 저도 못 하겠고요
16/04/05 20:00
아마 '어쨌든 올린 니가 잘못한 거다' 이렇게 나왔을건데 '셀러론 설명중인데 왜 울어' 이러는 걸 보면 주도권은 확실히 잡고 있는 거 같네요 ( '-') 지금은 뭐 설명중이려나
16/04/05 20:05
아니 예를 들어 내 여친이 상사 욕을 할 때 일단 같이 욕하면서 편을 들어줄 수는 있어요. 그런데 가서 욕해달라고 하면 사정 알아보고 사리판단을 한 다음 움직여야지 카톡으로 욕을 하고 이렇게 같이 나타나는 경우는 뭔가요 대체. 거기다가 뭐만 하면 고소드립치고. 기적의 공대오빠도 참 어지간하네요.
롤 명언이 있죠. 망한 라인 가지 말라고. 0-4-0 탑솔이 부른다고 가는 정글러도 참..
16/04/05 20:08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
남자가 맞춰준 견적 게임 안하면 너무 남아돌아서 과도할 정도 성능인데... 왜 저럴까요? 저만해도 g1850 내장으루 롤을 하는데;; 여자 남친도 컴공과면 주위에 컴덕이 구름같이 있을텐데 친구가 없어서 얘기도 안해봤나...
16/04/05 20:11
그런거긴 할텐데, 그전에 자기가 대놓고 욕설에 고소드립까지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성의껏 맞춰준 컴맞춘 남자한테 뭐라 할 상황이 아닌거 같아서요.
양심상으로도 그렇고, 양심이 없다 가정해도 쪽팔려서라도(...) 뭐라 못할 것 같은데... 그리고 만약에 제가 컴공남친 친구였다면 진지하게 니가 잘못했으니 가서 사과하라 했을거 같고 누구나 그렇게 말할 듯 싶기도 하고요
16/04/05 20:35
원래 조금 알때일수록 자신감이 넘쳐흐르죠. 아마 제대로, 아니 조금만 더 알았다면 욕지거리 하면서 나대는 일은 없었으리라 확신합니다.
16/04/05 20:16
16/04/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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