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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3 16:15
자막 두 번, 더빙 한 번 봤습니다.
주디 코 겁 먹어서 움직일 때 좀 불쌍하면서도 완전 모에라능... 그리고 보면 볼수록 호랑이 형님들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16/04/03 17:21
이래서 제가 선독점 후흥행이 틀렸다고 늘 말합니다. 독점은 천만을 넘어가는 원동력은 될지언정 애초에 흥행을 하느냐 못하냐(500만 이상)는 독점 이전에 작품이 잘 빠지고 봐야....
16/04/03 18:10
저도 명량때 그 이야기 줄창했는데 말이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평점 2.5점 영환데 대한민국에서의 이순신버프 여름휴가 성수기 남녀는 물론 노,소에게까지 어필가능 (19세 영화 잔인한 영화들은 노 소가 빠져버리죠. 그래서 500만 넘기면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국민배우 최민식으로 흥행1위 할만해서 한다고 봤거든요(물론 독점, 밀어주기의 여파도 어느정도 있긴 하죠)
16/04/03 18:18
저는 명량 4점 줍니다. 영화가 내러티브가 전부는 아니라고 봐서요. 충무로에서 그런 비주얼을 뽑아냈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보는 편이라 4점 주네요. (물론 국산 버프 빼면 3.5나 3점이지만...)
16/04/03 18:44
문제는 흥행작품의 긍정적 요소마저 스크린 독점을 이유로 무시당한다는 점이죠. <명량>이나 <검사 외전>이 아쉬운 부분도 있던 영화였지만 예술적 측면이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선 긍정적 부분이 존재했거든요. '이런 면이 어필해서 흥행했다.'라고 주장해도 '다 필요없고, 독점 때문이지.'로 일축하는 점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게 일축하려면 독점이 언제나 흥행으로 이어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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