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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17:33
타짜에서 컵안에 든 패는 이미 사쿠라로 정해져 있고, 장일 확률은 0이라는 점에서 불확정성의 원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아니네요.
16/03/31 17:41
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구땡을 줬을 것이여.
그리고 정마담한테 주려는 거 이거, 이거 이거 장짜리 아니여? 자 모두들 보쇼. 정마담한테 장땡을 줘서 이 판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16/03/31 17:47
까보든 안 까보든 사쿠라로 이미 결정되어 있고, 까보더라도 장인 상황은 발생하지 않으므로 고양이랑은 다른 상황이라는 겁니다. 진지는 볶음밥 먹었습니다.
16/03/31 18:53
컵안에 든 패가 사쿠라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영상을 끝까지 보는 방법 뿐이지요. 그 이전까지 시청자는 이게 해당부분이 편집된 가짜 영상인지 아니면 진짜 영상인지 알 수 없습니다. 결국 이 영상은 결말을 보기 전 까지 진실과 가짜의 가능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그것은 시청자가 끝까지 결말을 봤는가 아닌가에 따라 결정지어 지게 됩니다. ...는 나발이고 사실 슈레딩거의 고양이는 양자역할의 불확실성에 대해 슈레딩거가 '그딴 일이 진짜 일어날리 없잖아?!'라면서 비꼬기 위한 비유였다는게 진실; 아마 지금 슈레딩거는 자기가 양자역학을 깔려고 했던 농담이 양자역학을 대변하는 표현이 됬다는 것에 어처구니 없어 할 겁니다.
16/03/31 17:59
사고 실험이라 안죽었습니다. 슈뢰딩거 고양이는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을 까기위해서 만든건데 고약한 과학자들은 이게 설명을 잘해준다고 양자역학을 설명하는데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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