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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0 08:38
중간에 project KR팀도 나오네요. qF클랜 자료실에서 무비 받아서 삼백번은 봤던 것 같은데..
광개토 시절부터 천마선수는 정말 역대급 재능이라고 느꼈었는데 지금은 뭐할까요? 생긴건 순박한 시골청년처럼 생겼거늘 어쩜 그리도 잘 쏘던지.. 흐흐 저때도 해외진출이 활발했다면 네다섯정도는 해외로 갔을텐데 말이죠.. 3d(전신이 어디더라.. x3?) rambo 선수가 한국계 혼혈이라는걸 빼면 순수 한국팀을 제외하고 단 한명도 해외팀 소속이 없었던..ㅠㅠ 어쨌든 maven-crew가 처음 등장했을때 그 포스를 잊을 수 없어요~_~ 스팀사무소에서 아이디 감춘 루나틱하이 만났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흐흐 그나저나 vesslan heaton potti로 입문해서 ksharp element를 지나 spawn forest까지 봤던 것 같은데 카스상 역대급 재능러는 누구일까요..? 전 spawn에 한표 던집니다 홍홍
16/03/30 09:58
SK 의 Spawn 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Heaton 같은경우 훌륭한 슈터였지만 진정한 에이스는 Spawn 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선수 중에는 루나틱에 베베 선수를 최고로 생각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팀만들어서 랜파티도 나가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올씨잉으로 들어가면 너도나도 Heaton 이였는데..크크크
16/03/30 10:02
한국에서는.. 실제로 본 선수 중 05년 2월에 스톰 오프 대회 레프리로 활동하면서 봤던
arigato 선수가 정말x1000 잘 쏘던 기억이 나네요. 모든 경기를 다 캐리하던.. 우승은 못했던 것 같지만요-_-); 지금 검색해보니 project kr OB멤버로 있네요.. 역시 카스는 재능이 갑
16/03/30 10:10
재능이 중요하죠...저는 안되는 걸로..연습 많이해도 게임 잘하는 놈이랑 해보니 금방 따라오더군요;;;
1.5 1.6 시절 올씨잉 시절이 좋았는데....피방에 마우스랑 패드 들고 다니면서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그게 13~4년 전이네요;;;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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