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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7 18:02
전자파 때문에 백내장.녹내장및 안구건조증 때문에 하기가 겁나죠.
근데 일본에서 만든 AV VR기기가 있던데 그건 좀 땡기네요. 성인피시방 같은게 생길지도 몰라요.VR하다 전화오면 전화받고 그런게 되지 않을까요.
16/03/27 19:01
최근에 일본쪽 우동이 떠서 결제하고..봤는데 오 다릅니다. 천조국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자세한 설명을 하고 싶은데 으..
그런데 눈이 아파서 계속 보기는 힘들고, 파일넣어서 재생하는 것도 쉽지만 않습니다..
16/03/27 18:04
무겁고, 불편하고, 헤드폰과는 다른 수준으로 사람을 일상에서 격리시켜요.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시간부터 길어보입니다.
16/03/27 18:05
다 떠나서, 시연회에서 30분하면서 오 쩐다 하는거랑, 징하게 하루 몇시간, 전체 플레이타임 20~30시간 이상 잡게 만드는건 다른 문제죠.
16/03/27 18:14
그래도 위의 회의적인 관점을 모두 극복하고 VR은 언젠가 시장의 주 컨텐츠가 될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매력적이에요. 어쩌면 우리는 미래에 게임사(어쩌면 영화같은 시각컨텐츠까지도)를 구분지을 혁명의 최초지점에 있는것 아닐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다만 그게 지금은 아니에요...
16/03/27 18:27
전 AR 쪽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VR에 쏟아진 과도한 기대감과 자원 탓에, 그렇게 되어선 안 되겠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을 경우, 비슷한 동종의 기술들에 여파가 많이 미칠까봐 그게 매우 걱정입니다. 당장 AR만 해도 인프라 보급이 매우 잘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이 쉽사리 확장되지 않는 모습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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