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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6 22:27:53
Name 탈리스만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Subject [게임] [창세기전][스포주의] 4출시를 기념하며 올려보는 3편의 사진들
























요즘 창세기전4가 이슈더군요.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소식을 듣는 것 만으로도 옛 생각이 나서 아련합니다.

저는 2를 해보지는 못했고 공략으로만 접했습니다. 그 뒤에 나온 서풍의 광시곡과 템페스트, 3 시리즈를 플레이 했었는데

스토리를 보며 감동도 많이 받았고 가슴이 저리는 그런 슬픔도 많이 느꼈습니다. 3 파트2에서 나오는 그 반전은

유주얼 서스펙트 못지 않은 반전으로 기억하고 있구요.(그냥 제 체감상...)


그런데 괜히 4를 냈다가 이런 본전도 못찾는 반응이라니 ㅠㅠ 안타깝습니다. 힘을 내! 소맥! ... 아니 그냥 힘을 빼! 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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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결핍
16/03/26 22:28
수정 아이콘
저 가면쓴 사기꾼에게 사기당한 사기꾼 저놈 저거 진짜...
16/03/26 22:33
수정 아이콘
살라딘 만능 주의 때문에 희생당한 우리 클턍..
예니치카
16/03/26 22:34
수정 아이콘
제목에 스포달렸으니까 XXXXX가 하이델룬이다 외쳐도 되나요
16/03/26 22:47
수정 아이콘
성우가 같은거야 그렇다고 해도 목소리가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아니 그냥 똑같던가? -_-a
my immortal
16/03/26 22:34
수정 아이콘
삽가면...
16/03/26 22:41
수정 아이콘
템페스트-3는 진짜....
하루사리
16/03/26 22:46
수정 아이콘
클턍, 죠안 커플 완소~
사토미
16/03/26 22:48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앙이 하이델룬이다!!
철가면이 샤른호스트다!!
탈리스만
16/03/26 22:56
수정 아이콘
스포주의라고 제목을 단 보람이 있네요. 크크크
16/03/26 22:51
수정 아이콘
삽가면도 솔직히 에밀리오한테 낚인거 아닌가요... 모든일의 원흉 에밀리오=비스바덴=란.....
CoMbI COLa
16/03/26 22:58
수정 아이콘
저는 베라모드고 뭐고 죠안이 시즈라는게 가장 큰 반전이자 충격이었습니다.
분명 파트1에서 아버지 이야기를 했던거 같은데... 조작된 기억이라는 말도 있고, 중간에 사망하고 시즈가 죠안인 것처럼 행동하는 설도 있고...
채수빈
16/03/26 23:07
수정 아이콘
파트 1은 버그 때문에, 파트 2는 야마토급 엔딩 때문에 흠이 많았죠. 창세기전이란 브랜드를 이렇게 끝내버리다니...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근데 이 모든 단점들은 소맥의 후속작 때문에 까맣게 잊혀지게 됩니다. 창3은 명작이었지 하는 이야기를 이끌어냈...음..
손노리 - 소맥 양대산맥 시절이 눈물나게 그립네요. 손노리 게시판은 제 인터넷 생활의 시작점인데..
아슈레이
16/03/26 23:11
수정 아이콘
저도 나옵니다.
16/03/27 09:27
수정 아이콘
당신의 잘못은 단 하나. 제가 적이라는거지요.
R.Oswalt
16/03/26 23:20
수정 아이콘
시작하자마자 죽은 척 시전하는 알바티니가 빠졌네요.
암흑혈수저로 예토전생한 알바티니갑...
비상하는로그
16/03/26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크리스티앙 팬이라서..
살라딘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싫어하지만 크리스티앙 보기위해서
시나리오를 진행할수 밖에...ㅠ
나중에 흑화할때는 같이 흑화를...ㅠ
16/03/26 23:23
수정 아이콘
죠안은 좋은 시즈였습니다
16/03/26 23:25
수정 아이콘
아오 십수년이 지났는데도 철가면만 보면 속이 뒤집어지네요.
엠블라 헤헤 사랑합니다 헤헤
아스미타
16/03/26 23:32
수정 아이콘
엔딩독백이 너무 슬퍼요
살인자들의섬
16/03/26 23:3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3 파트2 진짜 재밌었는데
16/03/26 23:42
수정 아이콘
죠안 좋아..
저 중에 네 장은 바탕화면으로도 썼던 것 같네요
노련한곰탱이
16/03/26 23:43
수정 아이콘
창3 파트 1,2를 통틀어서 최고의 순간은 시반슈미터 본부 털리고 살라딘은 맛탱이 간 채로 발견된 다음, 동료들 한명 한명 죽어가고 얀 마저 살라딘 대신 죽고... 갑자기 각성해서 폭주한 살라딘이 난무찍으면서 왕궁까지 단신으로 쳐들어가던 순간이었다고 봅니다.

대사 하나없던 발라가 시반슈미터에 영광을!!을 외치며 죽어갈때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물론 챕터 1에서는 첨으로 생긴 광역필살기(천지파열무)때문에 신나게 때려부수면서 희열을 느낀것도 있지만 크크

근데 세라자드가 죽고 살라딘은 뭔가 나사빠진채로 살다가 결국 죽을때까지 그런 분위기였죠..
호노카센세
16/03/27 00:09
수정 아이콘
전 서풍이요
술마시면동네개
16/03/27 00:13
수정 아이콘
이것도이거지만 이너월드 참재밋게 햇는데 지금은 섭종햇겠죠
RedDragon
16/03/27 00:58
수정 아이콘
넵. 작년에 서비스 종료 했습니다 ㅠㅠ
RedDragon
16/03/27 00:58
수정 아이콘
넵. 작년에 서비스 종료 했습니다 ㅠㅠ
16/03/27 01:1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이게 기억폭력이 되네요...ㅠㅠㅠㅠ 좀 잘 만들지 소맥놈들아
시노자키 아이유
16/03/27 02: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소맥에 대한 기대치가 뭐 그리 높았는지.. 창게기전도 과대평가 아니었나요.
TheInferno [FAS]
16/03/27 05:42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이 과소평가면 과소평가지 과대평가는 절대 아니죠
하도 까들이 날뛰어대는 바람에 장점은 묻혀버리고 단점은 뻥튀기되어
결국 "90년대 후반 국산게임시장은 그런 허접게임들이 최고 판매량을 보였던 개판시장이었다"는 결론을 만들어버렸으니까요
걔네들 투정 다 받아주면서 그 시절 국산겜시장을 분석해보면 ??????? 밖에 안나오죠

소프트맥스의 실수라면 자신들이 아직도 1위인줄 알고 있다 정도겠죠
이제 소맥은 널리고 널린 중소기업 중 하나인데 말이죠
팬층이야 많긴 한데 그 사람들은 다시 게임을 할 확률이 적은 올드유저뿐이니까...
시노자키 아이유
16/03/27 18:34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표절, 그래픽과 연출은 모방에 불과.
게임 하나하나가 귀하던 시절인데다가 추억보정까지 덧붙었겠지만 냉정하게 봐야죠.
마음속의빛
16/03/29 23:52
수정 아이콘
스토리 표절 대상이라는 원본 소설을 읽었거나 그래픽과 연출을 모바한 작품을 본다면 더 비난할 여지가 있겠지만,

저처럼 속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 지금봐도 게임은 잘 만든 거 같아요.
창세기전2 유튜브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괜찮더군요.
음란파괴왕
16/03/27 06:06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이 버그도 많고 뭐 탈도 많지만 정말 저에게는 스토리텔링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라시드, 흑태자, 등등... 마지막 엔딩은 좀 그랬지만 그래도 모든 컨텐츠를 통틀어 인생작입니다. 그런 창세기전이... 하. 넥슨에서 가져가서 좀 만들어줬으면... 현질유도 해도 좋으니까 재밋게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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