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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21:46
음... 캐릭터 모델링은 모바일이었다고 하면 납득할 수도 있는 품질 같긴 한데...
차라리 저게 MMORPG가 아니라 모바일 스탠드 얼론이었으면... 지금 저 품질로는 과연 뭘 할 수 있을지 걱정 밖에 안 되네요.
16/03/21 21:56
그래픽을 떠나서
기존에 나와있는 mmorpg랑 너무 비슷한수준이라 이거다라고 할만한 요소가 너무 없어보이네요... 블쏘랑 거의 판박이수준 아닌가요?
16/03/21 22:01
블소랑 판박이라하면 블소가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ㅠㅠ
블소가 아무리 돈문제떄문에 욕먹는다해도.. 인게임내에서 전투액션같은 경우는 아직도 원탑같은데..
16/03/21 22:04
게임 개발 엔진 자체가 현재 모바일 게임에 주로 쓰이는 엔진이라 모바일 퀄이 나오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오필리어가 제피르펠컨에 왜 있지...? 심지어 시기도 템패스트보다 이른 시기 같은데요.
16/03/21 22:18
클베를 해본 경험으로 대충 배경 상황을 설명드리면 라이트 블링거가 시간의 틈새 같은 곳에 좌초되었고
그 와중에 정체를 알수없는 흑막들이 안타리아에 개입해서 역사를 엉망으로 만드려는 것을 승무원들이 크로노너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역사를 정상적으로 흐르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대에 안맞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상황을 설명드리면 크로노너츠들이 창3파트2에 나왔던 달 기술을 이용해 역사 속의 영웅들을 아르카나라는 것으로 복제하여 지들 입맛대로 임무에 때려넣으며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16/03/22 09:31
게임성을 두고 비판하시는 거라면 온당하지만 그래픽 수준은 그 당시 한국 게임 중에선 탑이었어요.
일본이나 미국과의 비교라면 뭐 잘 모르겠네요.
16/03/22 12:04
한국게임이야 서풍의 광시곡 나왔을 때 비교하면 포가튼사가가 나오는 수준이니 당연히 좋았겠지만 시대적인 흐름에 놓고 보면 절대 좋다고 할 수 없죠. 저는 당연히 국산게임만을 기준으로 비교한게 아닙니다.
16/03/21 22:37
내가 너무 기대치를 낮게봐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 보다 엄청 괜찮아 보이네요.
일러스트는 뭐 기대만큼이고 성우분들 연기도 괜찮은 것 같구요.
16/03/21 22:40
로딩이야 초반부 컷신이 많이 나오는 부분이니 그럴 수 있지요.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로딩은 저것보다 적을 것 같아요. 일러스트도 이쁘고, 그래픽도 그렇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성우분들 연기도 저정도면... 괜찬다고 생각해요. 가끔 영상이 끊기는데 이건 유튜브 문제겠죠? 설마 게임이 저렇게 끊기진 않겠죠. ^^ ....라고 쉴드를 치기엔 18분부터 나오는 전투가 음....... 세번째 CD는 비닐도 안 뜯고 본가에 쳐박아놨던가 아님 정리할때 버렸던가 한 서풍의 광시곡이 살짝 떠오르네요...
16/03/21 22:41
대놓고 시즌형 가챠게임 하겠다고 하지않았나요..?
애네 상술이면 얼마나 현질유도할지.. 모바일겜에서도 시즌 가챠는 거들떠도 안보는지라..
16/03/21 23:01
전투가.... 모션이... 사운드가....
근데 이게 두번 CBT 거친, 내일 모레 오픈될 그 버전인건가요? cbt하고 거의 1년을 고친걸로 아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16/03/21 23:44
중간에 라이트블링거 좌초부터 설명듣다가 머리에 쥐가 나면서 영상 끄고싶은 충동이....이런걸 다 줄줄 텍스트로 써놓기만 하면 어쩝니까 아아아
16/03/22 09:34
그래픽, 전투 액션 답도 없고 일러스트만 마음에 드네요.
이게 창세기전이라는 브랜드의 마지막 단물이겠죠. 이런 걸 정식 넘버링을 하다니 하는 생각에 입맛이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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