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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0 23:36:19
Name V.serum
출처 코나미 공식 유투브체널
Subject [기타] 위닝일레븐 20주년..


지친몸을 택시에 밀어넣고 잠이들어

깨어보니 자신이 어린시절 살던 아파트..

아니 근데 이게 왠걸, 어린시절 친구들이 위닝일레븐4를 즐기고 있는데....


남자라면 눈물을 흘려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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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3/20 23:39
수정 아이콘
돈나미... 추억팔이 할 시간에 게임을 잘 만들어라...
Normal one
16/03/20 23:40
수정 아이콘
내 청춘을 함께 했던 위닝 일레븐 짠하네요.
피파 한판 하고 잠이나 자러 가야 겠네요
ComeAgain
16/03/20 23:42
수정 아이콘
게임하고 자면... 더 피곤하단 말이야...
첸 스톰스타우트
16/03/20 23:43
수정 아이콘
PES2016.. 피파13엔진쓰는 피온3보다 더 못해요ㅠㅠ

PES2014까지는 위닝일레븐8부터했던 팬심으로 했는데 15,16은 너무함..
16/03/20 23:52
수정 아이콘
16은 무슨 등지고있어도 공을 그냥 뺏질않나.. 로빙스루 판정도 너무 사기고 파울은 또 왜그렇게 안부는지 크크
첸 스톰스타우트
16/03/21 00:00
수정 아이콘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예전에는 피파온라인1 해본 감상이 '이건 게임도 아니다'였고 피온2는 '그나마 좀 나아졌네' 였었는데.. 요새 피파온라인3 시작했는데 PES2016하고 비교해보면 완전히 천지개벽이더군요 ㅡ,.ㅡ
글자밥청춘
16/03/21 00:37
수정 아이콘
pes2016이 플스판이랑 피씨판이랑 엔진이 다른가여? 플스판 되게 재밌게했는데..
첸 스톰스타우트
16/03/21 00:57
수정 아이콘
2014부터는 플스판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확실한건 2014부터 pc버전은 피파와 비교할것도 없이 그냥 혼자 망가졌어요. 솔직히 2013 나왔을때 다시 반등하나 싶었는데 2014부터 귀신같이..
피로사회
16/03/20 23:44
수정 아이콘
시절은 조금 다르지만 내 얘기 같네요
16/03/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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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6, 7 시절 저와 제 친구들을 보는 듯 하네요. 중고 플스2에 서대문구 재활용센터에서 3만원 주고 사온 20인치 브라운관 테레비에
이진아
16/03/20 23:51
수정 아이콘
크... 감성돋네요.
우리나라 아재들한테는 아마 피곤한 퇴근길, 눈떠보니 친구들과 즐겨가던 pc방앞, 밤새서 스타겠죠?
16/03/21 00:20
수정 아이콘
그 때는 밤 10시 되면 경찰 아저씨들 와서 민증 달라고 했던 기억이...
송주희
16/03/20 23:51
수정 아이콘
위닝 좀 잘만들어라 이놈들아ㅠㅠㅠ
호갈몸
16/03/21 00:05
수정 아이콘
진짜 고등학생떄 위닝6부터 서든,스타로 고딩1,2학년은 정말 재밌게 보낸거 같습니다.
그때 한창 플스방+피시방 합쳐진곳도 많아서 정말 이용하기 편했는데 크크
진짜 같은과 애들로만 플스방 채우고 막 골넣으면 세레머니 하고 토너먼트해서 최강자 뽑고 재밌었는데 크크
16/03/21 00:07
수정 아이콘
택시기사가 존카비라 맞죠? 목소리가 각인되어 있네요...대충 위닝 2012까진가는 나쁘진 않았는데...
아이고배야
16/03/21 01:07
수정 아이콘
이크이크~~
16/03/21 11: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깨알같은 카스트로 교통!
16/03/21 00:18
수정 아이콘
월드컵98하고 3fe버전때 하이텔 1위도 해보고 했는데 각종대회에선 4강의 벽을 뚫지 못했었죠.
그시절 자취방에서 형동생들과 위닝할때가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BbOnG_MaRiNe
16/03/21 00:29
수정 아이콘
베르캄프를 TV에서 보기전에는 깍두기 머리인줄 알았죠
16/03/21 00:54
수정 아이콘
와~이거 추억 돋네요.저도 고딩때(맞나?) 위닝 3부터 해서 친구들하고 무슨 내기 같은거 하고 그랬었는데..
(멀티탭 사서 8명 붙어서도 해봤었고...친구들 얼굴하고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서 마스터 리그에서 놀았었고...골 하나 넣을때마다 세레모니 등등하며...호나우도, 베르캄프, 바티스투타, 카를로스, 바방기타....ㅠㅠ)

마지막 대사...'그러고보니...언제부터 안하게됐었지?'는 심금을 울리네요. ㅠㅠ (그리고..저 사람이 죤 카비라였군요 헤딩경합 시'보루가 츄오 사마요우~'대사가 아직도 기억나는....하하)
이쥴레이
16/03/21 01:17
수정 아이콘
와 고등학교때랑 대학다닐때 생각나내요.
붉은벽돌
16/03/21 01:19
수정 아이콘
위닝보다는 피파를 많이 했던 쪽이지만 보고나니까 괜히 찡하네요ㅠㅠ
16/03/21 12:10
수정 아이콘
미스터칠드런 쿠루미 생각나네요. 요즘에야 퀄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일단 한 계층을 파고들어서 매니아를 만들어내고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 멋집니다. 우리나라 제품은 뭐 이런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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