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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10:27
하이킥때부터 좋아했습니다 사실 그때 충분히 떴다 생각했었는데 바로 후속으로 방영된 왓츠업이 망했죠
당시에 이상하게 뮤지컬or음악 드라마가 쏟아져나올때였는데 성공한게 하나도 없었죠 없었죠( 뜰타이밍이었는데 운이 안좋았다 생각합니다) 여튼 저도 정말 좋아하는 여배우입니다
16/03/08 11:30
왓츠업이 하이킥 보다 먼저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 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드물었죠. 사전제작 해놓고 편성을 계속 못잡다가 간신히 mbn에서, 시간 맞춘다고 편집까지 새로 해가며 방영한데다 주연인 대성은 교통사고 피의자로 활동 중단 상태였고... 당시 김지원은 인물소개란에서 7번째 위치해서 주조연급 같았는데 실제로는 분량이 압도적인 1, 2위급이라 빅뱅팬들한테 소소하게 욕도 먹고 했었습니다.
김지원 리즈 시절은 데뷔 때라고 봅니다. 장진 감독 영화에 주연급으로 두 번이나 나왔죠 막 데뷔한 신인이.
16/03/08 12:05
아 그랬었나요? 몇년 지나니까 기억이 뒤죽박죽됐군요
그럼 제가 왓츠업보기전에 다른데서 출연한걸 어디선가 봤었던거 군요 아 그게 대성 그사고랑 맞물려 안좋았던거군요
16/03/08 10:40
참 이쁜데... 연기력이 아쉬워요 무슨 작품에서 봐도.. 이연희같은 느낌.. 물론 외모는 제 주관으론 이연희보다 덜이쁘고 이연희보다 연기는 좀 낫습니다만 어크크크크.
에휴 근데 이렇게 이쁜데 연기좀 들하면 어떤가요...
16/03/08 10:48
홍수현 이후 두번째로 여배우에 덕통사고 당한..
나이가 아직 어린편(92년생)이라 더 많은 작품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국내 팬덤이 너무 먼지같아서 아쉽긴한데..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16/03/08 10:55
드라마적 상황 설명이 좀 필요한 부분이죠.
실제로 경례를 요구한 상황이라기 보다는 중위(여자)의 아버지가 사령관(3스타)이라.. 저 상사와의 교제를 극렬히 반대합니다. 그래서 상사한테 찾아가서 사령관이 내 딸의 미래를 생각해야한다고.. 말하기까지 했죠. 그 이후로 상사가 중위를 피하고.. 그런 상황에서 남자 붙잡으려고 떼를 쓴 장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16/03/08 10:52
중사랑 중위 같은데...제가 겪었던 거랑은 좀 다르네요.--; 말투도...부대 안에서도 저렇게 말투 안 했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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