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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6 21:24:54
Name 배주현
출처 포모스
Subject [방송] 방송중에 진짜 화내는 학부모.jpg


이건 저도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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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
16/03/06 21:27
수정 아이콘
이건 열받아야죠 부들부들
16/03/06 21:28
수정 아이콘
리얼 열받은 표정이네요
토어사이드(~-_-)~
16/03/06 21:30
수정 아이콘
와 표정;;
16/03/06 21:31
수정 아이콘
복잡한 표정의 유정
첸 스톰스타우트
16/03/06 21:31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껀후이
16/03/06 21:32
수정 아이콘
총각인 제가 봐도 기분 더럽네요ㅡㅡ
이진아
16/03/06 21:41
수정 아이콘
제자식일에는 눈돌아가죠 아무리그래도
제 어머
16/03/06 21:43
수정 아이콘
선생들이 생각이 없네요.
동현이 뭐가 되라고.
16/03/06 21:48
수정 아이콘
저딴 말 하는 인간이 교사가 될 수가 있다니...
16/03/06 22:02
수정 아이콘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긴 한데..
아마 돈벌러 다녀서(연예활동떄문에) 공부를 못하는데 이런 애보다
성적 안나오는애들 나오라는 얘기 아닐까요? 크크.
이러면 어느 정도 쉴드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반내 누구를 기준으로 잡아서 저런 말을 하는 게 좋은 것 아니지만요.
16/03/06 22:15
수정 아이콘
학년 평균점수, 반 평균점수 등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가 이미 있는데 굳이 비교의 대상으로 학생을 한명 찍을 필요가 없죠.
동현이는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저런 부분에 대한 민감함은 개인차가 있어서 더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16/03/06 22:1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당연히 그렇죠. 동현이네 담임이 절대 잘했다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쉴드의 여지는 있다는거죠.
저런 전제 없이 그랬으면 진짜 그냥 사이코패스 선생이고, 있으면 나쁜 짓이지만 이해가 가능한 수준이랄까요?

동현이가 워낙 잘 받아줘서 담임도 자기가 크게 잘못됐다고 못 느꼈을 수도 있겠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뭘하든 학생을 기준으로 좋은거든 나쁜거든 잡는 건 안좋다고 생각해서..
이촌동 그 길
16/03/06 21:52
수정 아이콘
동현이는 연예계 활동? 하고 있으니까 그런 상황의 동현이보다 성적이 못나온애들 나오라고 하는 말 아닌가요 크크
16/03/06 21: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같은데요. 크크크
16/03/06 22: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같은데요 크크
王天君
16/03/07 00: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 자체로 긍정적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저도 학교 다닐 때 지각 많이 해서 제가 지각 안하는 날 누가 지각하면 저런 소리 듣고 그랬어요. 누구도 지각 안했는데 너가 하면 어떡하냐고.
스터너
16/03/06 21:59
수정 아이콘
동현이가 기분 나쁠 말인가요 저게?
동현이는 연예활동 때문에 학교 최소 기본 수업만 받고 하교할텐데요.
그나마도 하교하고 돈벌러 방송활동하러 다닐테고요.
그림자명사수
16/03/06 22:08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축구부보다 성적 나쁘면 심각한거였는데 그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16/03/06 22:12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에도 태권도부 있었는데
다들 수업시간엔 거의 맨날 잤고
덕분에 태권도부보다 등수 낮은애들 예쁜표현으로 속칭 맴매 맞았습니다

그런 의미인듯
16/03/06 22:1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진짜 와우저이간 한가봅니다. 요즘은 안 하지만

손님팟에서 선수보다 손님이 딜 잘나와서 선수가 분제당하는게 딱 떠올랐음요 크크
16/03/06 22:16
수정 아이콘
부모입장에선 화날노릇이지만 선생님으로선 할수있는말인거같네요
내일 시험뭐보냐고하니까 가봐야안다고 하는앤데..
16/03/06 22:16
수정 아이콘
아예 대놓고 포기했으니까 기준이 될수 있고 포기했어도도 훨씬더 잘먹고 잘살거니까 상처도 안받을거고 적당하네요
마인에달리는질럿
16/03/06 22:21
수정 아이콘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날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식을 저런 기준으로 사용한다면요.
The Variable
16/03/06 22:32
수정 아이콘
수학 수준별 수업한다고 A부터 D반까지 나눠놨는데 야구부 친구가 49점 받아서 B반 나온 이후로 선생님들께서 무지하게 화나셨던 거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합니다.
16/03/06 23:48
수정 아이콘
아악 크크크크
16/03/06 22:40
수정 아이콘
부모 입장에서는 화낼만한 일이죠.
동현이야 웃으며 잘 넘겼지만 김구라씨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아들을 비교잣대 삼아 말하는걸 달갑지 않게 받아 들이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어요(설령 그게 아가 다르고 어가 달라도 말이죠.) .
개념테란
16/03/06 22:46
수정 아이콘
반의 성적 기준이 동현이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충격인데요.. 방송활동 한 지도 엄청 오래됬는데
여성가족부
16/03/06 22:56
수정 아이콘
끽해야 한 두명 아닐까요? 야구부가 있는 학교에 다녔는데 야구부보다 못하는 애들이 한 두명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동현이 학업 성취수준이 야구부보단 높은가요?
홍승식
16/03/06 23:05
수정 아이콘
할 수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해선 안되는 말이기도 하죠.
16/03/06 23:38
수정 아이콘
이유가 어쨋든간에 선생으로서 하면 안되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6/03/07 00:08
수정 아이콘
전혀 관련없는 제가 봐도 기분 나쁘네요.
동현이가 방송을 하던 힙합을 하던 운동을 하던 말을 저따구로 하면 열받죠.
王天君
16/03/07 00:21
수정 아이콘
이 에피소드 재미있어요.
김구라씨가 리얼 화났던 건 저 다음에 대학 이야기할 때.....동현이 진짜 얼어붙고 김구라씨도 진심 야단쳤어요 크크킄크크크킄크크크킄크크
박하선
16/03/07 00:22
수정 아이콘
그리의 방송용멘트에 김구라도 방송용 리액션같은데 저 편은 안봐서 속단못하겠네..
세수머신
16/03/07 00:52
수정 아이콘
역으로 김구라도 아들 담임 선생님 이름도 모르고 있네요...
별로 교육에 관심 없기는 매한가지
16/03/07 01:02
수정 아이콘
과목이 여러과목이니 당연히 어떤 선생님인지 물어보는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튼실이와아이들
16/03/07 01:05
수정 아이콘
교육에 관심있는거랑 선생님 이름 외우는거랑 무슨 연관이죠 크크
비둘기야 먹자
16/03/07 01:09
수정 아이콘
???
배두나
16/03/07 01:59
수정 아이콘
전 학교 다닐 때 선생님 이름 다 못 외웠는데.. 외울 필요도 없고 --;
강정호
16/03/07 02:27
수정 아이콘
예외적인 케이스로 동현이 반 담임 선생님이 너무 특출나셔서 교육과정 내 모든 과목을 다 가르치시는게 아니라면 김구라씨는 당연히 어떤 선생님이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물어 본 거겠지요.
16/03/07 02:53
수정 아이콘
저 선생님이 담임이라고 나왔나요?
그게 아니면 저도 과목별 선생님 이름 다 몰랐는데 부모님이 모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16/03/07 04:14
수정 아이콘
설령 담임이라고 해도 그사람 이름을 모르는게 관심없다는 증거가 되나요??
연환전신각
16/03/07 10:38
수정 아이콘
담임 선생 이름 외우고 다니는 학부모도 있나요?
정말로 궁금
YORDLE ONE
16/03/07 16:28
수정 아이콘
이건 있습니다. : ) 문의도 엄청 온대요 흐흐
다비치이해리
16/03/07 23:54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예전에 설날 때 집에 오는 길에 아버지가 말씀하시더군요..
아버지 : "너도 이제 고3이니깐 공부좀 해야지.."
저 : "네...."

그때 차마 말씀못드린게.. 저 그때 고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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