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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2 23:06:19
Name 비타에듀
출처 http://www.serieamania.com/xe/44580377
Subject [기타] 주원장 이 나쁜 놈!!!!



상관이 주원장이면 일 잘해서 명성이 높아져도 이자식이? 사형,

일부러 권력에 관심 없다는듯이 재물만 모아도 이자식이? 사형

아무짓도 안해도 이자식이? 사형


결과 : 신하 3만명 + 그 일족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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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2 23:11
수정 아이콘
아들도 만만치 않죠.
배주현
16/03/02 23:11
수정 아이콘
주원장 옆에서 살아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민아
16/03/02 23:13
수정 아이콘
가족이면 되려나요?
16/03/02 23:18
수정 아이콘
구양신공과 건곤대나이...?
미남주인
16/03/02 23:22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운과 조력이 없으면..;;

주인공 아니면 그냥 다 죽창행인 듯.
무무무무무무
16/03/03 00:54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부하들은 다 죽었고....
R.Oswalt
16/03/02 23:51
수정 아이콘
킹찍탈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킹으로 찍히고 이승탈출 해야죠...
본인이 탈출해봐야 아들이 주체한테 죽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ㅠㅠ
말머리
16/03/02 23:20
수정 아이콘
왜 원숭이들의 무리를 보면 우두머리가 가끔 다른 원숭이들을 공격하는데 (자기에게 대항하지 못하게끔 공포심을 심어줄 의도로), 인간의 권력다툼도 본질은 저것과 똑같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가끔 드는 생각이 대체 왜 인간은 서로 다투게끔 설계되었는가....입니다. 누구나 부와 권력을 추구하지만 이것들은 그 속성상 소수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그러다보니 저것들을 얻기 위해서 서로 다투고 저런 식으로 죽이기까지 하고... 혹시라도 신이 있다면 정말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왜 인간을 이렇게 만드셨어요?"
Re Marina
16/03/02 23:22
수정 아이콘
부인이라도 오래 살았어야 했는데...
가만히 손을 잡으
16/03/02 23:30
수정 아이콘
아. 저거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스파이어깨기
16/03/03 00:26
수정 아이콘
드라마 이름이 뭔가요?
가만히 손을 잡으
16/03/03 09:00
수정 아이콘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4063 이겁니다.
첫 사진이 유기와 함께 주원장의 제갈량이었던 이선장이고 소리치는게 남옥이라고 3천인가로 진우량의 10만을 한달간 막아낸 맹장일겁니다.
人在江湖
16/03/02 23: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여말선초가 있다면 중국엔 원말명초가 있지요 흐흐
루키즈
16/03/02 23:49
수정 아이콘
시기도 비슷하네요 허허..
16/03/03 00:05
수정 아이콘
약속된 승리의 시청률
수아남편
16/03/03 00:44
수정 아이콘
근데 주원장은 왜 자식들은 수족을 자르지 않았을까요. 건문제가 황제가 되는순간 대륙이 개판날걸 모르진 않았을텐데
뽀로뽀로미
16/03/03 00:51
수정 아이콘
이성계도 그랬었지만... 개판나더라도 어차피 자기 후손 중 하나가 황위에 오를테니까 자기 손으로 자식들 수족을 자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여타 성씨가 발호할 것 같으면 구족을 멸했을 테지만요.
수아남편
16/03/03 01:37
수정 아이콘
이성계야 그래도 자식들은 벼슬도 주지않고 사병혁파라도 하려는 의지가있었는데 주원장은 그마저도 하지않은거 같아서요 흐흐
가만히 손을 잡으
16/03/03 09:08
수정 아이콘
나름 신경을 쓰기는 했습니다. 아들들을 수도에 놓지 않고 전부 왕으로 책봉해서 변경으로 보내버렸죠.
변경을 지키면서 수도의 황제를 모시는 봉건제 비슷하게 생각한거 같은데, 변경에서 군사를 길러버렸죠.
거기에 당시 명의 최북단(?)이자 주체의 세력이 자리잡은 곳이 북경이었고..
또니 소프라노
16/03/03 02:01
수정 아이콘
주원장과 고려 광종을 보면 태종 이방원이 얼마나 센스있게 숙청을 했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 숙청을 안하면 어찌되는지는 세조를 보면서 느끼게 되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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