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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2 22:27:26
Name 피로링
출처 루리웹 유게
Subject [유머] 15년전 급식체


버디버디 로그인하는데 10분씩 걸리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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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왕스토킹
16/03/02 22:27
수정 아이콘
글을 정말 정성들여 썼겠어요...
배주현
16/03/02 22: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지금이 나은 것 같네요...
Naked Star
16/03/02 22:29
수정 아이콘
연느도 쓰던 그 급식체인가요
16/03/02 22:30
수정 아이콘
저때는 미친놈만 미친놈이었는데...
시노부
16/03/02 22:37
수정 아이콘
저건 귀여니체 크크 근데 저건 너무 여초 아닌가요 크크크크
16/03/02 22:44
수정 아이콘
옵빠오셧눼효
이부키
16/03/02 22:49
수정 아이콘
귀여니체는 진짜 발음조차 뭐라는지 모르겠던 심각한 급식체였죠.
서리한이굶주렸다
16/03/02 22:49
수정 아이콘
앙 기모띠 같은 말투가 싫어지는것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겠죠 크크
정작 우리가 어렸을때의 말투도 어른들한테는 소위 극혐이었을겁니다
데오늬
16/03/03 02:08
수정 아이콘
아 공감이 되네요 크크크크킄
그것은알기싫다
16/03/02 22:53
수정 아이콘
이거 프리챌 커뮤니티네요 크크크
던져진
16/03/02 23:2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휴먼 급식체가 가독성 면에서 훨씬 낫군요.
말머리
16/03/02 23:30
수정 아이콘
이건 외계어라 불렸죠. 사실 유행어야 돌고 돈다지만 한글을 범주를 벗어난 유행어는 아마 저게 유일할 겁니다.. 모르는 사람은 아예 독해가 불가능...
솔로11년차
16/03/03 00:53
수정 아이콘
요즘 일명 '급식체'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 때 저런 글은 동시대의 동년배였던 저도 대체 뭔소린지 모르겠었어요. 어르신들이 보기에 어떻다를 넘어서.
돌고래씨
16/03/03 08:03
수정 아이콘
그쵸 저 급식체랑 앙기모띠로 대표되는 현재급식체의 차이는 사용비율이겠죠 저런거 거의 안썼는데...
멸천도
16/03/03 08:37
수정 아이콘
저런거 쓰는 사람을 이상하게 취급했던 시절이고
지금은 그런걸 이상하게 취급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취급하는 시절이니 많이 다르지않나요?
앙기모띠나 저런거나 비슷하니까요.
사악군
16/03/03 09:12
수정 아이콘
앙기모띠는 성희롱인데 다르죠.
춘천맨
16/03/03 15:18
수정 아이콘
앙 기모띠가 그냥 기분좋다는 게 아니라 성희롱인가요?
사악군
16/03/03 15:36
수정 아이콘
일본 야동의 여성이 성관계중 내는 소리에서 가져온 겁니다. 분류하자면 이번에 배윤정 트레이너가 했던
'엄창'과 딱 같은 수준의 천박한 유행어죠. 뭐 그런 유행어가 파급력 좋은 시기가 있다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게 싫은 게 꼰대가 되어가서는 아니에요.
춘천맨
16/03/03 15:42
수정 아이콘
그럴 수 있겠군요..기분 좋다는 말이 야동에서 나온다고 못쓸 이유는 없지 않나 생각했는데.. '빼도 박도 못한다' 또는 '빼박캔트'라는 말을 널리 쓰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생각되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앙 기모띠를 필두로 한 '급식체'는 저도 싫어합니다 크크
사악군
16/03/03 15:48
수정 아이콘
그냥 기모띠가 아니라 '앙'기모띠니까요. 야동에서 나온다고 못쓰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야동을 연상시키고
그걸로 킥킥대려고 쓰던 말입니다.
사실 저는 다른 급식체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인정? 넘나 ~한것, ~한 부분, 1도 모르겠는 것 등등 다 바람직한
국어생활은 아닐지언정 사석에서 쓰는 말 뭐 아무려면 어때 정도로 별 생각 없습니다.

앙기모띠는 쓸데없이 천박한 성희롱이니 싫어할 뿐이죠..-_-
춘천맨
16/03/03 16:02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감사합니다
포핀스
16/03/03 10:12
수정 아이콘
딱 제가 고딩때 저런 말투가 화제였는데.. 유행은 아니었죠. 버디버디나 게임 아이디 정도에서나 볼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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