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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2 00:25
음.. 그런데 이렇게 막 노출되면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좀 두렵네요. 보복범죄도 좀 겁나고... 경찰이 좀 확실하게 커버좀 해주면 좋겠는데요.
16/03/02 00:56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 보복범죄 - 편에서 뻉소니 신고했다고 아파트옥상인가 에서 밀어서 떨어뜨린 것도 있고, 스토커 신고 해서 살인사건 등등...
보복범죄가 많던데... 너무 공개적으로 알리는 거 아닌지... 수사에 이용만 하지말고 제대로 보호해주길 바랍니다.
16/03/02 02:05
'안산경찰서 뺑소니 전담반' 이거 너무 공개한거 아닌가요? 저번 방송보니깐 이 학생 '이름, 사는 곳'까지 방송으로 나왔던데....
뺑소니면 무조건 특가법 위반인데.....최소 징역일것이고...흠..약간 걱정되네요..
16/03/02 11:27
한밤중 뺑소니 + 안산 + 미해결되다가 곧 해결. 이거 종합해보면 대충 잡힌사람은 각이 나올텐데 충분히 보복대상으로 보이는거 아닌가요. 설령 실제로 저 아이로 인해 해결된 사건이 아니어도 비슷한 시기에 해결된 사건들의 범인들은 무조건 저 아이때문이라고 생각할거같은데.
16/03/02 12:03
저도 이런게 좀 걱정되더라고요. 경찰의 조력자인데 힘없고 만만한 어린아이면 굉장히 위험한 위치에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저 아이가 해결한 특정 사건의 보복범죄가 아니더라도 분노할 대상이나 경찰을 상대로 딜을 할만한 여건처럼 보일거 같기도 하고... 현실의 아이는 명탐정 코난처럼 특수장비로 무장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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