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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1 01:02
이 드라마가 최근 개판이 됐다며 말이 많던데, 제목으로 스포일러 하는 것 같네요. 빛 좋은 개살구, 지뢰, 힘정...
저렇게 치이고 저만큼 피 났으면 살아도 곱게 살 순 없을텐데...
16/03/01 02:07
홍설 점 하나 찍고 다시 나타나서 난 손민수라고 우기고 주변사람들은 민수야 너 진짜 예뻐졌다 하면서 아무도 못알아보고
그 와중에 은택이만 그게 설이 누나라는 걸 알아채고 홍설은 너같은 아이는 처음이야 하면서 사랑에 빠지지만 복수를 위해 유정 아버지와 결혼을 하고 오영곤이 그 집안에 양자로 들어오는데... 딱 이 정도면 위 장면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딱일듯 -_-
16/03/01 03:25
크크크크크
이 드라마는 치인트의 평행세계를 다루고 있는 거죠. 애초에 유정 대신 인호의 존재감이 슬슬 커지기 시작할 때부터 뭔가 이상하더라니.
16/03/01 12:05
인하가 무슨 구음백골조라도 익히지 않은 다음에야 떠밀려 차에 부딛쳤는데 왜 등에서 피가 흥건히 크크크
피디가 멘탈이 터져도 보통 터진 게 아닌가 보네요. 설마 일부러 엿먹으라고 저러지야 않았겠죠.
16/03/01 12:53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우회전 차에 치였는데 한바퀴 돌아서 땅에 떨어지더니 머리도 아니고 등에서 피가 콸콸...실소가 빵 터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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