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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8 17:23
나름 꽤나 인기 좋았죠. 친구 중에 진성 팬이 있어서 앨범도 강제로 다 가지고 있었는데(...)
김희선 버프도 꽤나 받았고.... 1집이 제일 유명했지만 2집이나 3집도 나름 노래 좋았다는...
16/02/28 17:28
예전 여자친구가 8살 연하였는데 제가 85년생이고... 어쩌다 옛날 노래 이거 아냐 저거 아냐는 식으로 시간보내고 있었는데
아~에~ 태사자 인더 하우스 어! 이거 불러주자 말자 무슨 노래가사가 그러냐면서 빵터졌던 그 여친이 기억나네요 크크크 모르는 사람이 처음들으면 저 가사 보고 많이들 놀라(?)더군요. 껄껄
16/02/28 22:03
크크 송호범의 스크림 크크크 원투로 최근(?)까지 활동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중학교때 옆자리 앉았던 친굽니다. 크크크 이것저것 풀고 싶은 썰이 크크크크
16/02/28 22:24
어 진짜요?
아마 스크림 시절엔 다른 예명으로 활동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까묵었네요. 여튼 동창이셨군요. 천사의 질투, 스무살의 비망록 기억납니다. 스크림시절엔 박세준씨가 메인보컬이자 센터이자 비주얼담당이긴 했지만 송호범씨도 원투때 '엉덩이'로 꽤 인기 많았었죠. 오락프로그램에서 자주 봤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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