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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8 17:04
연습생중에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이친구가 같은 소속사 세븐틴 팬덤에게 찍혔더군요. 플레디스가 몇년간은 세븐틴으로 먹고 살아야 해서 이친구는 소속사에서도 데뷔가 쉽진 않을것 같네요.
16/02/28 17:32
세븐틴은 플레디스에서 심하게 관리하는데..
여자 연습생은 양주사진 등등 관리 안하고 풀어준다고 불평, 또 아무래도 같은 소속사에 이미지 안좋은친구 데뷔하는걸 안반기죠.
16/02/28 19:06
선 긋는거라 보시면 될겁니다....여자들한테 겁나게 까이고 있는 중이라 불똥이 세븐틴으로 튀면 피곤해 지니까 미리미리 선긋는거죠....
16/02/28 18:27
고1때 술집 뚫어줘서 고마운 마음에 그렇게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고 해도 좋게는 안보여서요...
아이돌이라는게 일정의 환상을 가지고 보게되는데 차라리 사귀는 사람과 그런 사진을 찍었다면 아무렇지도 않았을텐데 대상이 아저씨이다보니...
16/02/28 19:00
그 룸 사진을 친구들끼리 같이 봤었는데,
이미 저 나이에 끼리끼리 논다고 이쁘장한 친구들이랑 술집에서 화장하며 남자 끼고 사진 찍었다는게 자체가 뭐 본인 인생이라지만 저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한둘은 아닐것이라 보기에, 남은 101에서 치고 올라간다해도 대중의 날선 시선&악성안티는 무조건 안고 가야죠. 그러한 디스를 견뎌내면서 방송생활하는 것도 본인의 역량이겠구요. 그래도 뭐 개인적인 생각에 탑11에 들것 같지도 않지만요.
16/02/28 19:23
술 먹은게 개인적인 잘못은 아니죠 크크 김민경씨 인생인데요.
다만 공인으로 공식적인 데뷔를 하기 전부터 이런 악재를 치르고 있는 마당에,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리 소수도 아닐테고(이 게시글의 댓글만 봐도), 투표수로 올라가야 하는데 뭔가 포텐을 확 터뜨리는 계기가 있지않고서는 탑11에 들만한 표(특히 여심)를 얻기는 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증권가 찌라시에 의하면 하위 등급에 있다가 점차 상위 등급으로 올라가고 있는 k양을 주인공급으로 밀어줄려 했는데, 사진 퍼지고나서 엠넷에서도 감지했는지 김민경에게 분량 많이 주고 있지는 않죠. 결론적으로 이 나라 정서상 대다수는 깨끗한 공인을 좋아하죠.
16/02/28 17:38
전 좋습니다.
술 좀 마실수 있죠.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이해 못할 수준의 일탈이란 생각안합니다. 전 술 처음 마신게 성인이 된 이후지만 다들 그 전부터 마시는게 그리 대단한 사건은 아니니까요. 애들 패고, 왕따 시키고 이런 것보단 훨 양호하니까요.
16/02/28 17:45
일진을 싫어하는게 애들 때리고 그런거 때문에 싫어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저도 술먹는게 어때서 라고 생각하네요
이렇게 이슈가 됬는데 민경이한테 맞았다니 성격 더럽다라는 확실한 글도 없고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16/02/28 18:25
팬들의 걱정아닌 걱정이랄까..
처음에는 양주로(단순히 술마신 사진보다 사진 분위기가 너무 구렸어요;) 많이 까였는데 남자들은 뭐 시간 좀 지나다보면 에이 이쁜데 뭐 어때 그럴수도 있지 양주갑 양주갑하면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인데.. 일단 별명 양주갑이 좋은건 아니고 여초에서 반응을 잘 몰라서...; 좀 앞선 시기에 정채연 성형 논란은 아마도 지인이 성형수술 붕대 사진을 풀면서 어떻게 친구가 배아파도 그걸 풀수가 있냐. 정말 나쁘다 하면서 감싸안는 분위기던데 김민경은...
16/02/28 18:03
미성년자 시절에 술을 마셨든 담배를 폈든 연애를 했건 야자를 쨌던.... 그런거와 아이돌이 무슨 관계인가 싶기도 합니다.
뭐 애들 돈뺐고 패고 다녔다거나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말이죠.
16/02/28 18:21
플레디스는 메인보컬을 정은우가 맡고 있던데 이번 몬스터 영상 보니 강민경이 맡아도 좋겠더라구요. 허찬미랑 똑같은 구절 부르는데 오히려 더 듣기 좋았음 이뻐서 그랬나; 상위권 팬덤이 너무 강력해서 11위 안에는 힘들겠지만 일단 당장 35인 까지 살아남고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서 실력 마음껏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네요. 뱃걸 굿걸은 정말 김민경 캐리나 다름없었고 빅뱅 몬스터도 본인분량은 잘 소화해냈는데 아쉽게 됐네요.
16/02/28 18:58
양주,아저씨 사진이라는 말만 보면 룸에서 아저씨 끼고 논 사진이란 느낌이지만 실제 사진 보면 그냥 술집에서 김민경과 그 친구 자리 사이에 아저씨가 무릎꿇고 앉아 의자에 손올리고 있는 사진이죠....지금 까지 나온 썰은 친구 생일날 술집가서 가게 사장님과 찍은 사진으로 sns에 올려놨다 플레디스 연습생 들어가면서 계정 삭제했는데 오래전부터 플레디스 안티 활동하던 네티즌이 그 사진을 캡쳐 해놨었고 김민경이 프로듀스101 나오기 이전부터 플레디스 연습생 사진이라며 온라인에 올려왔던걸 이번 기회에 이슈화가 된거라 합니다
저도 솔직히 처음엔 반감이 들었었습니다 본래 관심있던 친구도 아니었고 그런 구설수 좋을거 단 하나도 없으니까요...그런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민경 모습 보면서 호감이 생겼고 지금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중대한 범죄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수준도 아니고 그 사진이후 더 추가로 나오는 안좋은 썰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무대에서 김민경이 보여준 퍼포먼스와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들이 좋아요...데뷔 이전부터 이런 얘기 나왔다는거 자체가 연습생에게 큰 시련이고 정말로 데뷔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만...이친구의 외모와 매력은 그냥 버리기 너무 아깝습니다...일단 투표로 응원하고 그 이후 상황은 그저 지켜볼 뿐입니다..
16/02/28 19:02
저도 첨에 그사진만 보고 반감이 있었고 그 후 풀리는썰도 없고 무대, 노래 다 너무 좋아요 ㅠㅠ
어떻게든 끝까지라도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16/02/28 20:33
저도 플레디스 친구들 다 좋은데 이 친구도 참 안타깝더군요. 얼굴도 이쁘고 그동안 잘 안보였던 노래도 꽤나 잘 불렀구요.
다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소속사에서 데뷔를 시켜줄지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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