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2/28 05:27:07
Name Leeka
출처 베스티즈
Subject [유머] 백주부도 당황한 칼국수 맛집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로링
16/02/28 05:33
수정 아이콘
크 한국인의 정
햇가방
16/02/28 05:36
수정 아이콘
두명이서 일인분 시키면 많이 주겠네요^^
리나시타
16/02/28 05:36
수정 아이콘
방송 촬영인거 알면서도 저러는건 배짱일까요 아니면 저것 또한 각본인걸까요
라디에이터
16/02/28 06:56
수정 아이콘
평소 하던 습관이죠.
헤글러
16/02/28 09:24
수정 아이콘
가게 주인이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각본을 받아들일 리가 없죠. 양심없는 가게라고 방송에 광고하는 꼴인데..
임시닉네임
16/02/28 06:00
수정 아이콘
3대 천왕에는 방청석의 연예인들 다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스타킹의 안좋은점만 더 부각된 느낌
라디에이터
16/02/28 06:58
수정 아이콘
2인분 시키고 돈은 1인분으로 주고는 돈 많이 벌까봐 그런다 하면 되겠군요.
16/02/28 07:08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야 저게;
Cazorla 19
16/02/28 07:27
수정 아이콘
이건 대본 아니겠죠..;; 가게 이미지 망가지는건데
16/02/28 07:33
수정 아이콘
맛은 없는데 가격만 비싼 김포공항입구의 공x칼국수네요. 3대천왕에 저곳이 나왔다는 거 보고 이제 3대 천왕에 나오는 가게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어요.
무무무무무무
16/02/28 08:46
수정 아이콘
방송내용보면 신뢰가 더 생기는 거 아닌가요? 거품을 뺀다 그런 식으로 전개된 상황이라.
속마음
16/02/28 07:48
수정 아이콘
사장이 저게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 못하는 가게라는 건데...편집없이 내보낸거 보면 뭐 제작진도 어지간히 어처구니가 없었나 봄니다. 모르긴 몰라도 저런 마인드를 지닌 식당은 절대 맛있을리 없을듯
무등산막걸리
16/02/28 07:56
수정 아이콘
내 참~
캐러거
16/02/28 08:08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요
라이너루
16/02/28 08:40
수정 아이콘
여기보다 차라리 강서구청 근처 등촌버섯매운탕 집이 훨씬 맛있습니다
16/02/28 09:55
수정 아이콘
아 거기 진짜 맛있죠.
WeakandPowerless
16/02/28 10:10
수정 아이콘
차라리가 아니라 거긴 전설적인 가게죠 크크 저의 최애중에 한곳입니다. 1층에서 시작해서 3층 까지 확장한 전설의 맛. 생길때부터 다닌게 자랑입니다 크크
YORDLE ONE
16/02/28 10:52
수정 아이콘
강서구민으로서 인정입니다
캬옹쉬바나
16/02/28 11:11
수정 아이콘
참글 인정 합니다
16/02/28 12:02
수정 아이콘
등촌버섯칼국수가 아니라 매운탕인가요?
라이너루
16/02/28 13:15
수정 아이콘
원래 매운탕이에요
공항칼국수가 등촌버섯매운탕에서 나온 아주머니들이 차렸다고 하더군요
좋은데이
16/02/28 12:44
수정 아이콘
9월까지 프로젝트때문에 강서구청사거리로 다녔는데,
이거 인정이죠 크크 제 취향엔 작년 가본곳중 탑3안에 들었어요 크크
무무무무무무
16/02/28 08:44
수정 아이콘
백종원때문에 전에 하던 가게가 망했나?
토다기
16/02/28 08:44
수정 아이콘
가격도 깎아주나 그럼....
헤글러
16/02/28 08:58
수정 아이콘
노답
RaysBlue
16/02/28 09: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크킄
16/02/28 09:06
수정 아이콘
카메라 숨긴것도 아니고 대놓고 촬영하는데도 당당하게 저러는거 보면 잘못이라는 인식 자체가.....
16/02/28 09:07
수정 아이콘
돈도 1인분치만 드리면 되겠네요. 많을까봐..
노스텔지아
16/02/28 09:10
수정 아이콘
습관이란게 무서우~~운 거더군
판사님
16/02/28 09:13
수정 아이콘
피디 빡친듯 크크
my immortal
16/02/28 09:14
수정 아이콘
왜 저랬을까요? 백종원 방송 한번 잘 타면 매출 더 오를텐데, 실제론 안그렇더라도 오버해서라도 많이 줬어야지..
치토스
16/02/28 09:20
수정 아이콘
방송을 떠나서 백종원 인맥이면 백종원이 주위지인들한테 입소문만 내도 그 나비효과로 무조건 매출이 오를것 같은데..
정말 습관이 무섭긴 무섭네요 크크..
16/02/28 09:37
수정 아이콘
방송 아쉬울 거 없이 장사 잘 되니까 일반손님 대하는 모습이 그대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크크
궁금해지는 것은 이 방송 후 매출의 변화인데.. 유동인구가 많아서 잘되는 곳이었다면 계속 장사는 잘 되겠죠.
Skywalker
16/02/28 09:35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말까지 저쪽 근처 살았습니다만 근처 사람들은 이미 몇년전부터 이상해졌다고 소문이 파다한지라...
16/02/28 09:44
수정 아이콘
성남시쪽에 제가가는 칼국수집이랑 시스템 비슷해보이네요 샤브샤브+칼국수+볶음밥....
최고의 해장용 국물맛 ㅜㅜ 이따가야겠어요
찬밥더운밥
16/02/28 09:48
수정 아이콘
저게 양이 많아서 백종원씨가 이게 2인분이에요?!
하고 놀란거로 이해하면 저 아주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시는게 이해는 갑니다
약팔러갑니다
16/02/28 10:56
수정 아이콘
앗 크크크크 그렇네요
Nasty breaking B
16/02/28 12:40
수정 아이콘
그럴까봐 자막으로 친절하게 '에게' 까지 넣어줬네요 크크
유유히
16/02/28 13:42
수정 아이콘
많은 양에 놀란 것으로 이해한 게 딱 맞네요. 백종원씨는 물론 왜 이리 적냐고 하셨던 거지만;
16/02/28 09:48
수정 아이콘
사기꾼
영원한초보
16/02/28 09:58
수정 아이콘
원래 찾아간 집 스튜디오 나오는거 아니였나요?
저집 정말 스튜디오에 나왔나요?
16/02/28 10:04
수정 아이콘
몇 군데 간 뒤에 세 집만 나오는 걸꺼에요. 제 기억이 맞다면... 흐흐
정지연
16/02/28 10:26
수정 아이콘
다 나오지는 않아요.. 보통 5~6집 정도 가고 그중 스튜디오엔 3집만 나와요..
어리버리
16/02/28 10:12
수정 아이콘
굴러들어온 복을 뻥하니 제발로 차버렸군요. 크크.
이진아
16/02/28 10: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제작진도 어지간히 황당했나보네요
양념반자르반
16/02/28 10:27
수정 아이콘
저 뒤에 영상이 압권이죠.
백종원이 황당해하며 버섯은 정량맞냐며 따집니다 크크
16/02/28 10:37
수정 아이콘
1.5인분도 안될 것 같은데...
사실 제 기준엔 1인분도 아닌것같고;;;
보로미어
16/02/28 10:48
수정 아이콘
굴러들어온 복덩이를 완전 쎄게 걷어차네요.
평소 음식 적게 주는 집이더라도 저렇게 방송타면 열이면 열 많이 주면서 오버할텐데.. 저런 케이스는 난생 첨 보네요
하리잔
16/02/28 10:56
수정 아이콘
확인해보니, 제작진이 빡쳐서 편집 안한거라 생각했는데, 스튜디오에 나왔네요.
예능이지만 대놓고 정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고, 이름이 3대 천왕인데 소개된 업소중 몇몇 곳은 혹평이 보이네요.
음식이란게 취향차가 존재하는데 방송 보면 과장된 액션에 다 맛있는다고 표현이 반복되니 거부감이 점점 심해지네요.
울트라면이야
16/02/28 12:23
수정 아이콘
한계가 왔다고 봅니다. 다른거없이 백종원 하드캐리로 끌고가는 프로인데...
자기가 아는 동네맛집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맛있다는거 작가진들이 이래저래 알아봐서 어디에 뭐 어디에 뭐 이런식으로 알음알음
소개해주는데 백종원씨 입장에선 일단 공중파에 나온다는데 대놓고 잡내난다 니맛도 내맛도 아니다 비싸다 이런말 할수도 없을테고;;;
거기다 외식이래봤자 먹을만한 메뉴가 한정되어있는데...
Nasty breaking B
16/02/28 12:43
수정 아이콘
(먹어보고) 이거 재미있는데? = 맛있으면 맛있는 거지 뭔 재미야 ** 맛없다는 뜻
써니는순규순규해
16/02/28 11:15
수정 아이콘
혼자 먹을때 면을 많이 넣으면 먹다가 불어 버리니까 1인분만 먼저 주고 나중에 요청하면 나머지 드린다고 했으면 인정하겠지만...
Anthony Martial
16/02/28 11:29
수정 아이콘
백종원은 버섯 칼국수 2인분을 가볍게 혼자 비운 후 칼국수의 마지막 코스인 볶음밥으로 들어갔다. 백종원은 밥을 열심히 볶아주는 사장님에게 "밥을 하나만 볶아달라고 해도 계란 하나를 넣어주는데, 3인분을 볶아달라고 해도 계란 하나를 넣어준다"고 투덜거렸고, 사장님은 "3인분에는 계란이 두 개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럼 2인분에는 계란이 두 개 들어가냐?"고 물었다가 하나가 들어간다고 하자 투덜거렸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볶음밥에 남은 칼국수 국물을 떠먹으며 "계속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며 가볍게 볶음밥까지 비우는데 성공했다.
16/02/28 11:51
수정 아이콘
배짱장사 쩌네요 크크크
16/02/28 12:05
수정 아이콘
일산에 등촌버섯칼국수가 진짜 제대론데..
트리거
16/02/28 13:04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연희동 칼국수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5971 [유머] 갈 때까지 간 카이스트 새터 [54] 피로링11778 16/02/29 11778
265970 [유머] 일본에서 대히트한 열쇠고리 [8] 피로링9502 16/02/29 9502
265969 [연예인] [오스카] 마침내 린다를 벗어나 로즈에게 돌아온.. [2] V.serum4869 16/02/29 4869
265968 [유머] [디아3] 혼령걸음.gif [4] 피로링5252 16/02/29 5252
265967 [기타] [웹툰] [단편] 헬조선의 꿈 [18] 기지개피세요6206 16/02/29 6206
265966 [유머] [오스카] 누구도 나에게서 뺏을 수 없다 [5] 피로링7397 16/02/29 7397
265965 [연예인] [오스카] 시상식 이후 [4] 절름발이이리6981 16/02/29 6981
265964 [스타1] 이영호 2일차 방송 경기 모음 [27] Poetry In Motion6829 16/02/29 6829
265963 [유머] 요즘 떠오르는 불쾌한 라디오 광고.swf [13] Chasingthegoals6410 16/02/29 6410
265962 [기타] 어떤 알약을 드시겠습니까? .jpg [81] 배주현9911 16/02/29 9911
265961 [게임] FINISH HIM!(잔인?) [8] dragic4261 16/02/29 4261
265960 [서브컬쳐] 흙기사 [2] 좋아요3833 16/02/29 3833
265959 [유머] [오스카] 셀카, 성공적.jpg [3] 살인자들의섬6133 16/02/29 6133
265958 [방송] [복면가왕] 레이디스코드 소정 무대 [3] 4993 16/02/29 4993
265957 [기타] 한국래퍼들 벌스하나로 디스하는 스눕독.swf [13] 정공법10178 16/02/29 10178
265956 [연예인] 현실적인 여자친구 느낌 [5] 좋아요4641 16/02/29 4641
265955 [유머] [오스카] 레오 오스카 기념 다시 보는 오오 린다 [11] 철혈대공7406 16/02/29 7406
265954 [유머] [오스카] 레오의 수상소감 [6] 순수한사랑5676 16/02/29 5676
265953 [게임] [오스카] 디카프리오 린다에서 해방된 기념으로.. [5] 설현보미팬Vibe6181 16/02/29 6181
265952 [LOL] 막눈하면 생각나는 아이템 [9] QM34518 16/02/29 4518
265951 [유머] [오스카] 레오 지금 심정 [5] 견랑6620 16/02/29 6620
265950 [유머] [오스카] 수상하고 집으로 돌아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 에버그린5635 16/02/29 5635
265949 [유머] [오스카] 레오~~~ [3] 순수한사랑5012 16/02/29 50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