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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8 07:33
맛은 없는데 가격만 비싼 김포공항입구의 공x칼국수네요. 3대천왕에 저곳이 나왔다는 거 보고 이제 3대 천왕에 나오는 가게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어요.
16/02/28 07:48
사장이 저게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 못하는 가게라는 건데...편집없이 내보낸거 보면 뭐 제작진도 어지간히 어처구니가 없었나 봄니다. 모르긴 몰라도 저런 마인드를 지닌 식당은 절대 맛있을리 없을듯
16/02/28 10:10
차라리가 아니라 거긴 전설적인 가게죠 크크 저의 최애중에 한곳입니다. 1층에서 시작해서 3층 까지 확장한 전설의 맛. 생길때부터 다닌게 자랑입니다 크크
16/02/28 09:20
방송을 떠나서 백종원 인맥이면 백종원이 주위지인들한테 입소문만 내도 그 나비효과로 무조건 매출이 오를것 같은데..
정말 습관이 무섭긴 무섭네요 크크..
16/02/28 09:37
방송 아쉬울 거 없이 장사 잘 되니까 일반손님 대하는 모습이 그대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크크
궁금해지는 것은 이 방송 후 매출의 변화인데.. 유동인구가 많아서 잘되는 곳이었다면 계속 장사는 잘 되겠죠.
16/02/28 10:48
굴러들어온 복덩이를 완전 쎄게 걷어차네요.
평소 음식 적게 주는 집이더라도 저렇게 방송타면 열이면 열 많이 주면서 오버할텐데.. 저런 케이스는 난생 첨 보네요
16/02/28 10:56
확인해보니, 제작진이 빡쳐서 편집 안한거라 생각했는데, 스튜디오에 나왔네요.
예능이지만 대놓고 정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고, 이름이 3대 천왕인데 소개된 업소중 몇몇 곳은 혹평이 보이네요. 음식이란게 취향차가 존재하는데 방송 보면 과장된 액션에 다 맛있는다고 표현이 반복되니 거부감이 점점 심해지네요.
16/02/28 12:23
한계가 왔다고 봅니다. 다른거없이 백종원 하드캐리로 끌고가는 프로인데...
자기가 아는 동네맛집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맛있다는거 작가진들이 이래저래 알아봐서 어디에 뭐 어디에 뭐 이런식으로 알음알음 소개해주는데 백종원씨 입장에선 일단 공중파에 나온다는데 대놓고 잡내난다 니맛도 내맛도 아니다 비싸다 이런말 할수도 없을테고;;; 거기다 외식이래봤자 먹을만한 메뉴가 한정되어있는데...
16/02/28 11:15
혼자 먹을때 면을 많이 넣으면 먹다가 불어 버리니까 1인분만 먼저 주고 나중에 요청하면 나머지 드린다고 했으면 인정하겠지만...
16/02/28 11:29
백종원은 버섯 칼국수 2인분을 가볍게 혼자 비운 후 칼국수의 마지막 코스인 볶음밥으로 들어갔다. 백종원은 밥을 열심히 볶아주는 사장님에게 "밥을 하나만 볶아달라고 해도 계란 하나를 넣어주는데, 3인분을 볶아달라고 해도 계란 하나를 넣어준다"고 투덜거렸고, 사장님은 "3인분에는 계란이 두 개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럼 2인분에는 계란이 두 개 들어가냐?"고 물었다가 하나가 들어간다고 하자 투덜거렸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볶음밥에 남은 칼국수 국물을 떠먹으며 "계속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며 가볍게 볶음밥까지 비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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