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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6 22:08:0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70.9 KB), Download : 40
출처 엽혹진
Subject [유머] 이거하고 10억 받기 vs 그냥 안하기


이거하고 10억 받기 vs 그냥 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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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6 22:10
수정 아이콘
핸드폰 써도 되나여?
해원맥
16/02/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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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아무거나 들고 들어가도 되죠?
저는 무전기.
두부과자
16/02/26 22:12
수정 아이콘
음..그냥 네발로 끝에서부터 기어다니기만해도 찾을거 같은데
힘들겠지만 10억생기는데 허리끊어져도 할듯
아케르나르
16/02/26 22:14
수정 아이콘
누워서 굴러다녀보면 금방 찾을 거 같은데요.
16/02/26 22:14
수정 아이콘
눈감으면 직진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안될 것 같네요. 축구장이 얼마나 넓은데.
알카즈네
16/02/26 22:15
수정 아이콘
한번만 가능하다면 안하고 무제한이라면 합니다.
16/02/26 22:15
수정 아이콘
시야가 차단된다는게 생각보다 엄청난 페널티인데..
Nasty breaking B
16/02/26 22:16
수정 아이콘
굉장히 운이 좋지 않고서야 1시간 안에 불가능할 것 같은데... 안합니다.
뽀로뽀로미
16/02/26 22:17
수정 아이콘
골대 두곳이 방향과 거리 기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미리 연습하면 가능할 듯요.
유리한
16/02/26 22:19
수정 아이콘
사람들 소리를 들으면 감이 좀 잡힐 것 같은데, 이건 반칙인가? 크크
뭐 일단 저는 무조건 할것 같아요.
입 다물어 주세요
16/02/26 22:20
수정 아이콘
해보고 싶은데 못찾을 것 같네요.
1000만원 벌금은 너무 압박인데요 덜덜
Around30
16/02/26 22:24
수정 아이콘
축구장 넓이를 정확히 모르겠으나 대충 100 x 50m 정도라 치고 일단 라인 외 넓이도 있으니
1.2를 곱해서 120 x 60 정도라 하고,
눈을 가렸으니 뛰는 건 오히려 방향감각을 상실 할 수 있으니 걷겠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천천히 걷는 속도는 1m/s이지만 빠른 속도로 걸으면
2m/s 까진 가능할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세로길이 120m는 1분남짓 걸릴테고, 사람의 가로 폭은 1m가 안되지만 다리를 살짝 넓게 벌리고 걸으면서 축구공의 폭을 생각하면 1m 커버 가능할것도 같으니 가로길이 60m는 60번 왕복에 커버 가능 할 것 같네요. 즉 한시간입니다. 운나쁘게 마지막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물론 눈을 가리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도있어서 리스크도 물론 있습니다만,
천만원을 투자해서 10억을 벌수 있는 확률이 아주 낮지만은 않은 게임이므로 전 하겠습니다.(미들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허저비
16/02/26 22:29
수정 아이콘
눈 가리면 전혀 다른방향으로 갈 수도 있는게 아니라 100퍼센트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갑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그걸 알 방법이 없어요
즉 갔던데 또갈 확률이 훨씬 높죠. 스캔방식이 될 수가 없습니다
허저비
16/02/26 22:28
수정 아이콘
근데 굴러다니다 보면 찾을거 같기도 하고 크크크

저는 불가능하다에 1표 걸겠습니다. 축구장 2000평 넘는데 눈감고 못찾아요
솔로11년차
16/02/26 22:29
수정 아이콘
눈감고 똑바로 걷는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합니다.
candymove
16/02/26 22:31
수정 아이콘
한...500정도면 할 것 같은데..1000이라 많이 고민되네요..

한시간이 은근히 긴시간 같은데..
오마이러블리걸즈
16/02/26 22:41
수정 아이콘
절반을 준다는 조건으로 한 사람 정도 관중석에 심어둘 것 같네요.
안마의자
16/02/26 22:49
수정 아이콘
주최측에서 그런 초보적인 실수를 할리가...
신예terran
16/02/26 22:47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수준이라서 안해요.
16/02/26 22:50
수정 아이콘
줄이 그인 테두리를 느낄 수 있다면 옆으로 누워서 구르면 스캔하듯 될거 같기도 한데요?
Lich_King
16/02/26 22:53
수정 아이콘
학교 운동장가운데에서 눈감고 1분만 걸어다녀보고 나서 여기쯤이겠지! 하고 현재 위치를 눈떠서 확인해 보면 위에 쓰여된 일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아실듯 (..) 심지어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면 그것도 알 수 없습니다?
로저스
16/02/26 23:01
수정 아이콘
뭔가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생각나는 게임이네요..
amazingkiss
16/02/26 23:06
수정 아이콘
눈감고 그냥 걷기도 힘든데 기어다닌다 치고 한 4시간 정도 주면 해볼만 할지도 모르겠네요.
16/02/26 23:25
수정 아이콘
시야 가리면 학교 운동장에 숨겨도 못 찾을텐데;;
청각장애인 캠페인 참가해보면 50m 한바퀴 도는것도 중간에 엉뚱한길로 가는 경우가 부지기순데 저걸 어떡해 찾나요 크크

5시간 줘도 엄~~청 힘들어 보이는데 1시간은 절대 못할거 같습니다.
BessaR3a
16/02/26 23:4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런 망상은 왜.........
양념게장
16/02/26 23:46
수정 아이콘
기어다니면서 + 잔디 뜯어놓을수 있다고 하면 걸레로 바닥 밀 듯이 한 줄 쭉 갔다가 그 옆으로 다시 쭉 갔다가 반복하면 될거도 같은데용
물만난고기
16/02/26 23:52
수정 아이콘
눈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어떤 도구의 도움없이 내가 똑바로 가고 있나 사선으로 가고 있나를 판가름 할 수 없기에 실패할 확률이 엄청 높네요. 시간을 더줘서 6시간 동안 저짓을 한다고 해도 장담할 수 없을 정도의 불리함 같습니다.
후추후추
16/02/27 00:04
수정 아이콘
무한반복할수 있다면 금액적으로 1/100확률로 찾기만 하면 본전이고, 축구장을2000평이라고 쳤을때 한시간동안 축구장면적의 1/100이상 즉 20평정도는 무조건 확인할 수 있을테니 하는게 이득이네요
아마존장인
16/02/27 00:27
수정 아이콘
배당이 100밴데 준비해서합니다 뒹굴기연습부터할듯
16/02/27 00:33
수정 아이콘
5번 하면 한번 정도는 맞추는 게임일것 같네요. 비용이 천만원이면 무조건 해야죠.
Romanticist
16/02/27 02:29
수정 아이콘
공을 가장 먼쪽 코너에만 놔둬도 로또 맞을정도의 운이 없는 한 죽어도 못찾습니다..
저라면 당첨금 중 5억을 제가 부담하는 대신 실패시 500만원을 떼서 달라고 딜 해볼거 같네요 허허
반니스텔루이
16/02/27 13:47
수정 아이콘
연습할 시간만 충분하다면 한번쯤 해보고 싶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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