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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6 02:15:29
Name 와우처음이해��
File #1 여성_여러분_눈_마주치지_맙시다!1.jpg (616.5 KB), Download : 54
File #2 여성_여러분_눈_마주치지_맙시다!2.jpg (737.3 KB), Download : 24
출처 내 하드
Subject [유머] 여자들이 남자 눈을 못마주치는 이유!@@




눈 두번 마주치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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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러블리걸즈
16/02/26 02:20
수정 아이콘
초2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요 하하하
16/02/2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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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남자 버젼이네요 크크크
16/02/26 02:25
수정 아이콘
심각한데요 크크 진짜 이정도면 병아닌가요
성동구
16/02/26 02:25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제가 다 부끄럽네요.
16/02/26 02:38
수정 아이콘
한숨쉬면서 읽었는데 왠지 이후 궁금해지고 찾아보고 싶은 신기한 컨셉? 크크
Dementia
16/02/2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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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오글거리고 힘든데 왠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기분이 들었네요..
엠마스톤
16/02/2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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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제발!
16/02/2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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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연애는 어떻게 성공한건지...
16/02/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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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한 연애가 맞았을까요......
매지산
16/02/2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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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컨셉이면 좋겠는데 컨셉이 아닐 거 같아서 무서움
그러지말자
16/02/26 03: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엄청 빨리 출근하던 어느날 저와 비슷하게 일찍 출근한 동료 여직원과 단둘이 있었을 때였습니다.
서로 간신히 이름만 알고 인사외에 나눈 말이라고는 워크샵가서 볼링칠 때 룰을 모르던 그녀에게 설명해준 정도였죠.(아 물론 그녀가 먼저 룰을 물어봤습니다. 먼저 말걸기엔 부담될 정도로 이쁜 분이셔서..)
한동안 어색한 침묵속에서 업무 준비하던중 그녀 자리 뒤편의 책장에 참고자료를 가지러 가는데 때마침 그녀가 일어서서 걸치고 있던 숄더?를 벗어 의자에 걸쳐놓으며 맨 어깨를 노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심히 부끄럽던 나는 짐짓 못본척 잽싸게 자료를 챙겨 그녀가 있는 반대방향으로 몸을 돌려 자리로 갔습니다.
이미 업무준비는 안중에도 없이 태가 곱던 그녀의 어깨라인만이 대뇌피질 마디마디마다 스며든 상태로 멍하니 있다가 다른 직원들이 출근하기 시작하며 어색한 침묵은 이내 끝났는데요.. 진지하게 여쭙건데.. 저 유혹당한거였을까요??
Love Fool
16/02/2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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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말자
세인트
16/02/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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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크크크크크크
용성기
16/02/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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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당한 것 맞네요. 다만 타겟형이 아니라 패시브 광역기니 잘 피하세요.
판사님
16/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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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봄인데 빨리 상견례하고 식장알아보세요... 그나저나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실건가요?
16/02/2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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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봤는데도 뭔가 체하는기분이...돌겠다 크크
16/02/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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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연들 모아놓은 건 줄 알고 읽다가 한참 아래에서 "3년 전 문채원"을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ㅡ ㅡ;;;;
진짜 치료 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
16/02/26 06:28
수정 아이콘
보험영업하러 온 설계사분이 자기에게 관심있는 거라고 굳게 믿으면서 주변에 "내 여자임"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분을 본 적있어서 웃음이 안나네요.
노네임
16/02/26 06:29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무섭네요;
태엽감는새
16/02/26 07:14
수정 아이콘
문채원으로 웃은적은 처음이네요
파랑파랑
16/02/26 07:20
수정 아이콘
어휴 -_-
어떤날
16/02/26 07:38
수정 아이콘
한심
16/02/26 08:12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
16/02/26 08:26
수정 아이콘
제발 컨셉이라고 말해줘요 제발 ㅜㅜ
16/02/26 08:57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몇개월 사겼다는것도 그냥 친구거나 썸탄겁니다.
16/02/26 12:24
수정 아이콘
썸 정도도 아니었을꺼라 봅니다.
맹꽁이
16/02/26 09:17
수정 아이콘
정상은 아닌 듯
아케르나르
16/02/26 09:39
수정 아이콘
혼자서 소설 많이 쓰시는 타입인듯.... 근데 이십대 초반정도면 몰라도 스물 여덟살인데도 그러면 좀 심한데.
호야만세
16/02/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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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아니라구 이녀석아...ㅜㅜ
여자분이 알면 진짜 소름돋을듯.
16/02/26 10:35
수정 아이콘
웃길려고 한 컨셉이겠죠..사실이면 무섭네요
16/02/26 11:00
수정 아이콘
구글검색 '초2베'만 넣으면 문채원까지 자동완성...이분 팔로잉 하고픈데 어디에서 활동중이신가요
유부초밥
16/02/26 11:07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놀리고 싶었는데.. 계속보다보니 그럴 생각이 안드네요

힘내기를 ㅠ
16/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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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제 친구도 딱 저래요.
모솔이라서 저러는건지, 저렇게 생각하니까 모솔인건지 모르겠네요.
돌돌이지요
16/02/26 11: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 착각하는 남자들이 생각외로 적지 않더군요

여대생이 알바생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카페 주인이었던 노총각이 착각을 하더라고요, 그 여대생은 최근 화장도 하고 부쩍 외모에 신경쓰는데 그게 아무래도 자기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해서 구체적으로 물었더니 참나

여대생이 1학년이었는데 그게 처음에는 화장이다 뭐다 해본 적이 없어서 안하다가 슬슬 소개팅으로 잡히고 하니 화장하게 된 것이고 대학친구들이 생기면서 서로 외모가꾸는 법 터득하는 재미로 그런 것을 그게 자기때문이라고 착각을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던 기억이 나네요
wish buRn
16/02/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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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관심종자일겁니다. 자주가는 카페에서 보던 글이네요.
배건방
16/02/27 19:56
수정 아이콘
얼굴(볼)에 까만 스팟이
점일까 누르면 나오는 여드름 알갱이일까 하는 생각에 한동안 얼굴을 뚤어져라 봤던 적이 있죠.
그분은 분명 내가 홀딱 반했다고 생각했겠네요.
내가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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