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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0 18:45:3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79.8 KB), Download : 39
출처 엽혹진
Subject [유머] 수능 과목중에 가장 점수 올리기 힘든 과목을 고르시오.jpg


수능 과목중에 가장 점수 올리기 힘든 과목을 고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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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16/02/20 18:46
수정 아이콘
언어
16/02/20 18:47
수정 아이콘
제 성적으로 보면 영어..
늘새롭게하소서
16/02/20 18:48
수정 아이콘
언어
16/02/20 18:49
수정 아이콘
언어는 노력과 정비례하는 과목이 아닌 느낌 ㅠㅜ
어이!경운기
16/02/20 18:50
수정 아이콘
수학이요..
다른 과목에서 틀린거 합쳐도 수학에서 틀린거
절반도 안돼요.
오리엔탈파닭
16/02/20 18:51
수정 아이콘
이건 수학이죠. 언포자와 영포자를 모두 합쳐도 수포자보다 적을 겁니다.
펠릭스
16/02/20 18:51
수정 아이콘
노력으로 올리기 쉬운건 영어인데 투입량이 어마무시하고 수학은 논리적 이해를 밟아가면 그나마 점수를 제일 빨리 올릴 수 있고...

국어는 답이 없습니다. 좋은 부모님을(어릴때 부터 독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만나는 수 밖에.
산적왕루피
16/02/21 11:3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읽는 속도가 빠르면 언어도 나름 할만하더라구요.
사실 학교분위기도 정말 개판(..)이었고 저도 공부를 않했(..)는데, 고3올라가는 겨울에 첫 모의고사를 봤더니 131점이 나왔습니다. 120점만점 언어에서 82점 나오더라구요. 그 후엔 시험에 익숙해지니 100점이상 나오더라구요. 언어공부는 수능날까지 전혀 않했는데도요.

가만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집안사정이 않좋아 혼자있는 시간이 과하게 많았는데 신문이든 만화책이든 뭐든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읽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남동생이 속독학원 다녔는데, 그곳 원장님이 저보고 속독 배운적있냐고 할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 독서를 추천하는 편인데, 첫판부터 있어보이는 책을 보면 재미없으니 판타지책부터 읽어서 읽어버릇 하라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읽기가 빠르니 여유가 있어 좀 더 고민을 할 수 있더라구요.
16/02/20 18:52
수정 아이콘
케바케지만 제 사교육 떡칠한 학창시절의 기억을 기반으로 해서 보면

답도 없는 5등급 이하에서 1~2등급 찍기

외>수>언

1~2등급 언저리에 있다가 표준점수 확 뽑을 수 있는 전략과목으로 만들기

언>외>수

정도로 느꼈습니다. 물론 탐구과목들이 가장 쉽고요. 요새는 물수능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Cazorla 19
16/02/20 18:54
수정 아이콘
영어 때문에 대학 몇 계단이 바뀌었는지.. 후후..
일간베스트
16/02/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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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죠.
16/02/20 18:57
수정 아이콘
언어는 공부안해도 성적이 나왔고
수리는 아예 포기했었는데 의외로 수능성적은 나왔고
영어는 아무리 해도 안되더군요...
16/02/20 19:06
수정 아이콘
언어에 한표 넣겠습니다.
수리는 기초가 없으면 아래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힘든거고
영어는 단어만 많이 외워도 일정 점수 이상은 할만할텐데,
평소에 책 안 읽는 애들이 언어성적 딸리는데 올리려면...
다리기
16/02/20 19:07
수정 아이콘
언어야 말로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정해지는 영역이죠.
수학 영어야 고2 고3부터 해도 점수는 만들어 집니다.
해원맥
16/02/20 19:12
수정 아이콘
답은 5번,,
16/02/20 19:14
수정 아이콘
언어죠. 첫 모의고사부터 늘 만점이나 하나 틀리고는 해서 애초에 점수 올릴 방법 자체가 없었습니다!!!
솔로11년차
16/02/20 19:18
수정 아이콘
'점수 올리기 힘든' 과목은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영역은 진짜로 1,2년 반짝 공부해서 점수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죠.
음란파괴왕
16/02/20 19:22
수정 아이콘
언어요. 죽어도 그대로더라고요. 공부시간이 적은것도아니었는데.
독수리가아니라닭
16/02/20 19:32
수정 아이콘
수학요
수능 18점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6/02/20 19:46
수정 아이콘
수리요. 항상 뭐랄까... 로또 같은 느낌이었어요.
16/02/20 19:50
수정 아이콘
언어죠. 다른 과목은 공부한만큼 나오지만 언어는 언어만 붙잡아도 점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
거짓말쟁이
16/02/20 20:01
수정 아이콘
언어요. 다른 과목은 안 해서 안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언어는 해도 안 오르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네요.
우리형
16/02/20 20:11
수정 아이콘
언어는 공부를 하나 안하나 88~92점맞았네요...
카미너스
16/02/20 20:28
수정 아이콘
언어는 죽어라 공부해도 안오르는데
나가서 친구 만나고 새로운 경험 하면서 놀면 오르더라구요.
16/02/20 20:37
수정 아이콘
언어.
120점 만점에 100점대에서 3개월간 언어만 공부했는데 100점대.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가는 답들
선생님이 사고 구조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언어는 포기하라고...
분홍빛
16/02/20 20:49
수정 아이콘
전 문과인데 언어영역(개정후 국어영역)이 제일 올리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수학같은건 공부하면 오르는게 체감되는데 국어는 안되더라구요
맹꽁이
16/02/20 22:28
수정 아이콘
언어죠.. 언어에 비하면 영수야 단기상승도 가능하죠..
미카엘
16/02/20 23:40
수정 아이콘
언어요. 언어는 타고난 능력치가 안 되면 진짜 무슨 짓을 하더라도 잘 안오릅니다. 영, 수는 노력 대비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오죠.
무무무무무무
16/02/21 12:04
수정 아이콘
언어 어렵다고 하는 학생들 중에 언어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들 거의 못봤습니다.
요새는 좀 달라진 거 같은데 예전에는 가르치는 교사도 하는 학생도 대부분 방법도 모르면서 그냥 문제만 풀었죠.
품아키
16/02/21 20:39
수정 아이콘
수학요
아무리 해도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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