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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9 18:27
틀림없이 irc 나온다에 한 표.
저는 저중에서는 msn만 잠깐 썼던 것 같네요. 아, 네이트온도 잠깐 썼는데 금방 탈퇴하면서 안 쓰게 되었습니다.
16/02/19 18:29
전 msn이 주력이었는데
이게 100일? 세달? 접속안하면 친구 목록이 초기화 되더라구요. 군대에서 100일 휴가 나와서 접속했는데 텅비어있는 목록 보고 멘붕 왔었습니다.
16/02/19 18:40
본문에 있는 것 중에서 타키를 제외하고 네 종류를 다 썼네요.
저 스스로는 메신저를 즐기지 않았는데, 결국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죠.
16/02/19 18:46
타키 빼고 다 사용했네요. msn은 어렸을 때 컴퓨터 좀 하는 친구들끼리 사용했고(뭔가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으로?? 크크)
학교 애들과는 지니에서 네이트온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버디버디는 교회친구들...
16/02/19 18:57
전 메신저 시절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로그인알림떴다는 핑계로 하이라고 말이라도 건낼수도 있었던것 같아요. 요즘은 노래가사마냥 sns나 카톡프사등으로 나는 별일없이 산다를 너도나도 외치기만하는것 같고, 사이가 살짝 멀어지면 말걸기엔 어려운 관계가 되는게 순식간인것 같습니다
16/02/19 19:25
세상에 다 쓴거네요....... 고딩때 가족들하곤 msn, 친구들하고 버디, 덕후들하곤 지니에서 타키 쓰다가 말년에 네이트온으로 바꿨는데 어머 세상에
16/02/19 19:49
다 써봤습니다. 타키는 세이클럽 방송 관련해서, 지니는 친구, MSN은 인터넷 관련 지인, 버디버디는 총체적으로 전부 다, 네이트온은 대학 친구들...
여기엔 없지만 굿프렌즈 같은 것도 써봣고...
16/02/19 22:41
어후 최근에 네이트 왜이렇게 극혐인가요...
어쩌다 깔렸는데 뭐 이상한게 잔뜩 깔려있어-_- 이게 악성코드야 메신저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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