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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17 10:46:32
Name 배주현
출처 포모스
Subject [방송] 타일러의 일침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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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갤러
16/02/17 10:51
수정 아이콘
손님이 왕대접 스스로 받는것도 괜찮지않나요 식당가보면 영 아닌데도 있더군요
효연덕후세우실
16/02/17 10:56
수정 아이콘
그 왕대접이라는 게 그냥 "돈 낸 만큼의 대접은 받겠어"가 아니라
"내 발 밑에 머리를 조아려라!"라는 태도일 경우를 말하는 거겠죠.
말씀하신 부분에는 공감합니다.
프로아갤러
16/02/17 10:58
수정 아이콘
크크킄 저도 조아려라는 동의합니다
무선꿍꺼떠
16/02/17 11:02
수정 아이콘
저 친구를 볼때마다 언어능력은 그냥 타고 나는거지 노력으로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자괴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흑흑
아만자
16/02/17 12:36
수정 아이콘
저 친구의 노력이 어느 정도일줄 아시고... 모르긴 몰라도 어마어마한 노력이 동반됐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Rorschach
16/02/17 12:48
수정 아이콘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태어나는 순간 유전적으로 일정 범위는 정해진다고 봅니다. 개인의 노력이 그 범위의 최대치를 가느냐 아니냐에 달렸죠. (노력하는 것도 일종의 능력이라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그래서 꼭 언어능력 뿐만 아니라 살다보면 다방면에서 자괴감을 느끼게 되죠 크크크
영원한우방
16/02/17 11:17
수정 아이콘
손님은 왕이다...를 저는 종업원이 손님을 왕처럼 대접해준다는 거지 네가 진짜 왕이라는 건 아냐,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
코난오브라이언
16/02/17 11:33
수정 아이콘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 남긴 사람은 고급 호텔에서 실제로 왕족이나 국가 원수를 응대하던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저는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 너무 싫어요. 얼토당토않는 요구하면서 손님은 왕인데, 라고 외치던 진상들을 많이 봐서.
샨티엔아메이
16/02/17 11:33
수정 아이콘
비슷한걸로
배려는 해주는사람의 선택이지 받는사람이 요구하는게 아니라는것 좀....
쭈구리
16/02/17 11:41
수정 아이콘
"애는 그럴 수 있어. 그런데 너가 그러면 안돼지"
동물병원4층강당
16/02/17 12:11
수정 아이콘
너네 나라에서는 왕이겠지
16/02/17 13:36
수정 아이콘
정말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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