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16 10:30
요즘은 이런 시설 많이 생기지 않았나요? 저희 동네에도 비슷한 시설이 있어서 몇년전부터 여름이면 애들 바글거리던데... (성남시민)
16/02/16 15:17
정자역이 짱이죠. (정자역에서 나와 탄천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탄천 수영장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탄천 수영장 근처로 텐트치고 엄마들이 애기들 데리고 와서 놉니다. 정자역말고도 구미동, 태평동, 서현에도 있기는 하지만 사이즈랄까 접근성랄까.. 정자역이 캡틴먹고 있습니다. 참고로 원래 거기가 분수대였다는 사실을.... 분수대 -> 수영장으로 변환한거죠.
16/02/16 10:34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관리가 어렵고
시설비 및 관리비가 많이 나올게 뻔하기 때문에 거주자에게 절대 좋은 시설은 아니라고 장담합니다. 아파트 살아보니...왠만한 부대시설은 없는게 더 좋더군요. 괜히 관리비만 올라가고..
16/02/16 10:39
학교나 회사처럼 구성원들 의식 수준을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고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다면 관리가 가능할 것 같은데, 아파트라...
16/02/16 11:01
강남은 아니고 경기도권 주공아파트 단지 근처 놀이터를 워터파크처럼 만든 걸 보았습니다. 그냥 주민 공원인데 아이들만 출입가능하게 해서 여름에는 애들이 재밌게 놀더군요
16/02/16 11:38
http://lucy7599.tistory.com/231
반포 자이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많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해 줘야 하는 수영장이 아니고, 그냥 물만 틀어주는 물놀이터라 생각보다 관리비가 비싸지는 않은 듯 하네요.
16/02/16 12:25
반포자이면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 중에 하나인데-아마 세손가락 안에 들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그런곳에 살면서 관리비 걱정 할 사람 별로 없겠죠.
16/02/16 12:47
뭐 관리비 걱정하면서도 거주하는 분들도 좀 계시더라구요. 본인들 선택이니 그 정도 감당은 해야겠지만, 생각보다 재력은 안되는데 직장이니 여타 이유로 그곳에 거주하는 분들 꽤 계십니다.
제 아는 분도 영업적인 이유 반, 애들 및 직장 문제 반으로 반포자이 계시는데 힘들어 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계시긴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관리비 비싼거 부자들도 싫어해요.. 부모님 재력(두 분 다 작지 않은 지방 병원 원장님)도 되고 직장도 되고 여러모로 빵빵한 후배놈이 아이파크 들어가서 관리비 기절하겠다고 못버티고 팔고 나오더군요.
16/02/16 17:49
강남에 있는 주상복합 사는 정도면 일반적으로 관리비 많이 나오는거 짜증날 정도의 재력이긴 합니다. 근데 저 시설에서 나오는 '추가적' 관리비가 그렇게 쎌거 같진 않아요. 어차피 엔빵하는거라. 그냥 기본 관리비가 무지 쎄긴 하겠지만.
16/02/17 01:36
여름에 한달정도만 운영하는 물놀이장입니다. 입주 첫 해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카약을 탈 수 있었으나 부상 위험이 있다고 하여 지금은 카약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시 아파트 출입키를 찍게 되어있고 회당 2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참고로 관리비는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