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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2 10:15
페이스북 안한지 3년 정도 되어갑니다..
가끔 주변 사람들이 왜 페북 안하냐고, 페북 하라고 할때가 있어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절묘하게 이런 일들이 터져주네요 허허
16/02/12 10:27
저도 페북 끊은지 6개월 정도 되어 가는데 이런 것 때문에 끊게 된 것 같아요.
싸이 세대라 뭔가 싸이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고...
16/02/12 10:36
좋아요 좀비들 진짜 짜증납니다
전에 트위터에 여친이랑 카톡한게 좀 리트윗이 많이 됐었는데 페북 여러 페이지에 올라가지고 그랬습니다 본명이 써있는거도 아니라서 퍼지는거야 상관 없는데 돈벌이 수단으로 하는게 짜증이 나더군요
16/02/12 11:27
SNS 자체를 아예 안하다보니
잘 못만났던 친구들 모임같은데서 오랫만에 보면 연락좀 하고 지내라 혹은 SNS 좀 하라는 소리 많이 듣는데 SNS 안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진짜 필요한 연락은 문자나 전화로 알아서 오더군요
16/02/12 11:45
3년전쯤인가, 타임라인에 남이 올린 광고, 친구가 본 동영상이나 따봉누른 글, 이런 류의 구걸(특히 공모전 등) 올라온 뒤로 안들어갑니다.
16/02/12 12:54
어쩌다 페북으로 알게된 분이 있는데 하루에 공유하기를 100개 가까이 하시더라구요..
도저히 못버티고 1년만에 친구 끊었습니다. 어차피 가끔 눈팅만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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