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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2 01:34
부대에서 약한애들 위주로 행군 성공을 위해 저렇게 조치 해줍니다.
저희는 연대장 지시로 했네요. 약한애들은 야삽제거, K-1으로 변경 등등.. 그렇게 무게 줄여서 행군하는데 무전병 혼자 제대로 들고 다녔죠. ....접니다 ㅠㅠ
16/02/02 10:50
전직 81m 박격포..
다들 군장메고 다닐때 포 메고 행군합니다. (비전술 행군 제외..) 포 메고 걷다가 퍼지면, 병력은 엠뷸에 실어서 후송보내지만.. 포는 누군가가 메야합니다. 병력이 충분하다면 막내가 메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분대장이 메는 불상사가.. (계산병이 짬이 안되면 계산병이 메기도..) 행군복귀하면 퍼진 놈은.. 어휴..
16/02/02 01:44
전술훈련 하면서 야산에서 뒹굴다가 총열덮게 고정나사 부서지는 걸 몇 번 봐서...
행군 무게 때문이라면 차라리 옆 소대장 아저씨 K1을 바꿔서 들었겠죠.
16/02/02 01:45
아! 어느새 쓰리스타가 되셨군요 크크 제 부대에 계실때 준장 진이셨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크크 저도 나상웅 장군님이랑 근무중에 악수하고 찍은 사진이 수양록에 있는데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16/02/02 03:30
덮개 망가짐 - 관리 상태가?
빼먹음 - 정신 상태가? 간부의 지시 - 부대 상태가? 힘들어서 - 군인이 몸 상태가? 결국 잘못 걸리면 뭐가 되든 땀이 흐르겠죠(...)
16/02/02 18:14
제 약간어리버리한 선임중엔 야간행군때 총을안들고 갔다온사람도 있습니다 더무서운건 아무도몰랐고 심지어 본인도 몰랐더랬죠..여러가지로 무서운 사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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