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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1 22:49
그렇게 되면 흑의 우측이 하나도 전개되지 않아서, 앞으로 불리해질 거라 생각하고 길을 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전개과정 생각하면 크게 다를거 같지도 않네요
16/02/01 20:38
네 찾아보니 그렇네요..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크크
군대에서 재미삼아 뚝딱뚝딱 둘때 아무도 이 룰을 몰랐는데..
16/02/01 20:44
Pgr에 이전에도 올라왔었던 기보같은데 저 게 에드워드 라스커의 기보였군요. 미국바둑협회의 설립자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저 기보는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16/02/02 01:17
저.. 너무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끼어들기 민망한데... 링크는 그냥 영어에 그림 들어있는 거 아닌가요??
혹시 해석을 하지 않고도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인가요, 간단한 해석만 할 수 있어도 알 수 있는 건가요, 다들 영어를 잘해서 어려움이 없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체스를 둘 줄 알면 바로 이해가 되는 유머지만 저 처럼 문외한인 경우에는 영어고 나발이고 소용 없을까요, 영어라도 쉽게 읽으면 이해는 할 수 있는 건가요, 영어를 잘 한다면 체스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가요? 영어만 보면 일단 화들짝 놀라게 되고... 백스페이스를 눌러야 한다는 본능에 지배당하고 있어서 같이 웃을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16/02/02 01:26
그림 아래쪽 화살표를 클릭클릭하면 한수씩 넘어갑니다 그 그림을 유심히 보면 됩니다
저도 체스 말 이름이나 기본 능력 정도는 알아야 되긴 하는데 저도 딱 그거밖에 모르는데 웃겼어요 크크크
16/02/02 01:34
덕분에 클릭해서 한참 고민을 한 끝에... 이 건 나를 위한 유머는 아니라고 포기할 수 있게 됐어요. 룰 정도만 아는 수준인데 몰라서 그런 건 지, 술을 한 잔 해서 이해를 못하는 건 지 포인트를 아직 못찾고 있네요. 까리워냐님은 룰 정도만 아시는데도 웃었는데 전...흑흑...
16/02/02 01:40
끝까지 다 봐야 되는 거였군요... 드디어 알았어요. 이미 저에겐 유머가 유머가 아닌 것이 되었지만 편히 잠들 수 있게 되었네요. 까리워냐님께서 기본 능력 정도만 알면 된다는 희망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복받으실 거예요. 아~ 부끄러워... 그래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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