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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1 01:02
왜그런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이상하게 cg로 만든 영상은 몇년 지나면 허접한 느낌이 슬슬 들게 되는데
미니어쳐나 기타 실제촬영이나 폭발 같은걸 쓴 영상은 꽤 시간이 지나도 그럴싸한 느낌이 계속 가더라구요 아마 감독들은 저같은 일반인보다 그런게 더 그게 크게 보이는거 아닐까 싶네요
16/02/01 01:08
질감이 다르죠. 크리스토퍼 놀란 같은 감독이 굳이 세트를 만들고 찍는 이유는 CG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지웠을 때의 효과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여주는 효과보다 더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6/02/01 01:47
에피소드 2,3은 미니어쳐 안 썼는데요. 혹시 에피소드 4,5,6을 말씀하시는건가..
에피소드 1까진 그렇다 치고, 그 이전 작품들은 cg를 안 쓴게 아니라 못 쓴 겁니다. 미니어쳐가 cg대비 경쟁력이 있던건 한참 옛날이고, 지금이라고 그 존재 의의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감독의 덕심 같은거 빼면 그닥 쓰일 필요가 없는 시대입니다.
16/02/01 01:54
미니어처가 가성비는 떨어져도 질감 표현이나 디테일 표현은 여전히 미니어처가 더 나을 겁니다. 괜히 VFX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반지의 제왕에서도 CG랑 셋트 미니어처를 섞은게 아니지요.
16/02/01 01:57
그 반지의 제왕은 지금의 십년전.. 보다 더 이전 영화입니다. 니모를 찾아서나 슈렉 같은거 나오던 시절의 cg들과 비교하니 경쟁력이 아직 남아있던 거죠.
16/02/01 17:00
메이킹 다큐멘터리 보시면 2,3도 미니어처 꽤 썼습니다. 완전 cg로 만드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했던 것 같네요. 지금은 또 다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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