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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30 02:14
사실 상대전적만 놓고보면 그렇게 밀리는건 아닌데 임요환이 이긴경기가 결승,4강 등등 큰판이었다 보니까 천적 비스무리한 이미지가 되어버려서..
16/01/30 11:42
그렇게 밀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공식전 상대 전적은 홍진호가 앞설걸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결승, 4강에서 너무 임팩트있게 발려서...............ㅠㅠ
16/01/30 02:33
여기 포함이 안된 것들
2003 위너스 챔피언쉽 결승 2경기 황당무적(커맨드 뒷마당으로 날리기), 3경기 치즈러쉬 2004 아이옵스 스타리그 16강 발해의꿈 반섬맵 벙커링 특히 에버 삼연벙-아이옵스 반섬맵 벙커링-아이옵스 직후 듀얼에서 다시 벙커링 이 시퀀스는 진짜 지독하다는 말밖에는 크크크크
16/01/30 06:57
매번 볼 때마다, 저게 직업이라곤 하지만 2개월 전에 가입해두고서 업무목록표에 '이 사이트는 이날부터 댓글작업 가능'이라고 표기해뒀을 걸 생각하니 참 꼼꼼하다 싶습니다.;
16/01/30 03:10
사실 임진록 상대전적은 비등하지만
4강 결승 같은 중요한 무대는 임요환이 많이 이겼죠. 특히 3연벙은 진짜... 결승에서 나왔으면 어땠을지..
16/01/30 09:47
삼연벙.. 라이브로 봤었는데 소름과 허탈이 동시에 밀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8분 55초에 김태형 해설의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탄식이 경기를 더 애처롭게 느껴지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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