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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9 14:08:52
Name Neo
출처 내 폰
Subject [기타] 요즘 밥값




가격:4500원

(특이사항: 계란 후라이는 2개 제공, 밥 반찬 무한 리필)



가격:5000원

(특이사항: 숭늉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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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9 14:10
수정 아이콘
어디인가요?
솔로11년차
16/01/29 14:10
수정 아이콘
아래 밥 정말 땡기네요.
peoples elbow
16/01/29 14:1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100달러짜리 호텔백반 있으면 완벽한데
효연덕후세우실
16/01/29 14:11
수정 아이콘
어드레스! 어드레스!
Tyler Durden
16/01/29 14:16
수정 아이콘
근처에 있어야...
아니면 교통비 붙어서 메리트가 없죠.
태연­
16/01/29 14:16
수정 아이콘
와 밑에집 어딥니까 덜덜
16/01/29 14:18
수정 아이콘
와 밑에집 어딥니까 덜덜(2)
적당히해라
16/01/29 14:19
수정 아이콘
밑에집에서 저렇게 먹고 후식으로 숭늉 드링킹하면 키야..... 죽이겠네요
정지연
16/01/29 14:21
수정 아이콘
계란 후라이가 2개라니.. 집에서도 못 누리는 사치를...
16/01/29 17: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구내식당이라면...
칼꽂고닥돌
16/01/29 14:26
수정 아이콘
창원시 진해구 엄마집 아닌가요? 거기 진짜 맛있는데..
찌개집이랑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복개천에 엄마집이라고 있는데, 거기가면 메뉴가 딱 두개입니다. 된장찌개 (5천원), 김치찌개 (4천5백원) 그리고 밥은 무한리필이죠. 보통은 저 큰 칼국수그릇에 밥 담고 온갖 반찬이랑 찌개랑 섞어서 비벼먹습니다. 근데 가게가 좁아서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 없는날이 더 많았어요..ㅠ_ㅠ

미군애들도 데려가면 좋아하던 집이라 저는 진해에 있던 3년 내내 뻔질나게 드나들었습니다.
16/01/29 14:29
수정 아이콘
귀신이시네요.

첫번째 집은 엄마식당입니다.

김치찌개 4500원, 된장찌개 4000원 입니다.

맛 일품입니다
칼꽂고닥돌
16/01/29 14:31
수정 아이콘
아 4천원이었군요. 크크크 엄마식당 진짜 맛있죠..밥 그릇 (칼국수 그릇)보고 눈치챘습니다. 크크크크 3년을 애용한 집이라..
그런데말입니다
16/01/29 14:31
수정 아이콘
오호 반갑네요!! 저도 미군친구덕분에 한번 갔었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가격보고 한번 맛보고 한번 더놀랬어요
칼꽂고닥돌
16/01/29 14:34
수정 아이콘
최곱니다. 누가 오든 항상 데려가는 곳입니다. 크크크
16/01/29 14:45
수정 아이콘
헐 어디서 많이 본집이다 했더니 복개천 식당이 맞군요 크크크크크크크
이글 보면서 "식당집은 다 이렇지 않나?" 이랬는데 크크크
미키엘
16/01/29 15:47
수정 아이콘
이전 직장 다닐때 진해 출장 갈때마다 아침은 여기서 먹었었는데, 혹시나?했더니 맞네요. 너무 오랫만에 봐서 반갑네요~
16/01/29 23:52
수정 아이콘
항상 휴가 복귀할때 복개천 가서 김치찌개에 밥은 무한으로 먹고 했었는데 추억돋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6/01/29 14:28
수정 아이콘
보통 대학교 근처 정식 가게가 저런곳이 많더군요. 가격도 싸구요.
WeakandPowerless
16/01/29 14:30
수정 아이콘
요즘 밥값이 아닌데....;;;
16/01/29 14:30
수정 아이콘
보통 대학교 앞 원룸촌 식당이 이렇지 않나요? 제가 종종 먹는 곳도 4500원 정도에 밥반찬 리필 되는것도 비슷한데, 퀄은 사진이 좀 더 좋아 보이네요.
페로몬아돌
16/01/29 14:34
수정 아이콘
거 어디 대학인지 가르쳐 줘요.크크크크
홍대 신촌 이대앞에는 저런데 없어요
고기반찬주세요
16/01/29 14:45
수정 아이콘
신촌은 없는데 서강대 앞에는 저런 식당 많죠.
청석골 샘밭골 호남식당 돈가마로 마포강 재모 할매찌개방 벌떼식당 백호식당 전부 서강대 반경 10분 안쪽이죠.
간디가
16/01/29 14:57
수정 아이콘
요즘 다 올라서 5500은 줘야 먹을 수 있어요.ㅠㅜ
누구도날막지모텔
16/01/29 16:13
수정 아이콘
재모식당 양이 후덜덜...

후문쪽에 있는 순이네 칼국수도 양 진짜 엄청나죠.
DogSound-_-*
16/01/29 16:03
수정 아이콘
인하대후문에 야밥이요
alphaline
16/01/29 14:34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진해 엄마식당을 보게 될 줄이야...
저곳에 익숙해지면 일반 밥집은 배가 허전해서 못 먹습니다
tannenbaum
16/01/29 14:40
수정 아이콘
대학 다닐때 생각나네요.
전대 상대 뒤 식당들 백반 1200원에 사진들처럼 잘 나왔었는데... 물론, 20년도 전 이야기입니다만 요즘은 가격이 얼마나 할려나 모르겠네요. 아니면 그 식당들이 아직도 있을런지...
영원한우방
16/01/29 15:16
수정 아이콘
오천원 제육 볶음이 대충...아래 사진에서 살짝 떨어지는 정도로 나오는 거 같아요. 더 괜찮은 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요즘엔 학생들이 그런 곳들은 위생에 문제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서...밥 시간 되면 여전히 학생들 드글드글 하지만 평가(?)는 좀 내려간 듯?
영원한우방
16/01/29 15:19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까 살짝이 아니라 좀 더 낮춰야할 거 같기도 하고...;
tannenbaum
16/01/29 15:26
수정 아이콘
저렴한 편이지만 예전만큼 많이 저렴하게 팔지는 않는군요.
Nasty breaking B
16/01/29 16:47
수정 아이콘
업데이트 : 10여년 전엔 상대쪽 상추백반이 한 3000원? 3500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16/01/29 14:56
수정 아이콘
혹시 두 사진 동일한 집인가요? 밑에사진은 왠지 찌개마을? 같은데...숭늉준다는데서 확신이드네요. 거긴 5천원인데 불고기가 밑반찬으로 나오죠.
불고기 정식이 6천원인데 이거 시키려고 하다가 사장님이 "김치찌개 시키면 불고기나오는데?" 이래서 김치찌개 시켰던 기억이있네요 크크
16/01/29 15:24
수정 아이콘
찌개마을 맞습니다^^

정식명칭은 새마을찌개식당
그린아이
16/01/29 16:56
수정 아이콘
어느지역인가요?? 엄청궁금해지네요 ^^
16/01/29 18:19
수정 아이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복개천 입니다
미터기
16/01/29 15:0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진짜 밥이라두 무한리필해주면 꿀인듯
마나나나
16/01/29 15:16
수정 아이콘
진짜 최고다
시미군
16/01/29 15:16
수정 아이콘
춘천엔 모 학교앞에는 찌개를 시키면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돈까스를 반찬으로 주는곳이 있습니다!
우리형
16/01/29 15:20
수정 아이콘
어디죠?? (온의동 주민)
최강한화
16/01/29 15:31
수정 아이콘
H대학교 근처 아닌가요?! 몇년전에 새로생기고 센세이션을 날렸던거 같은데..크크크; (이름이 밥한끼술한잔..)
스콜스
16/01/29 15:45
수정 아이콘
여기가 진짜 레알이죠. 친구가 거기 대학이라 몇 번 놀러갈때마다 갔는데 진짜 최고입니다. 밥한끼술한잔
16/01/29 16:21
수정 아이콘
헐 별채를 뛰어넘는 집이 생겼단 말입니까
시미군
16/01/29 16:49
수정 아이콘
아직 칼국수를 뛰어넘는 안주는 나오지 않습니다..
16/01/29 16:58
수정 아이콘
으허엉 닭발마을에서 08시까지 쳐먹고 겨우 출석하고 토하고 잠들던 날이 생각나네요... 그런 절 지켜보던 히포크라테스님은 철거당하심..
시미군
16/01/29 16:49
수정 아이콘
밥한끼 술한잔입니다 ^^
리스키
16/01/29 15:16
수정 아이콘
서울은 에지간해선 저가격 나오기 힘들죠... 건물주가 아닌 이상 임대료 때문에라도
16/01/29 15:51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사진이랑 댓글이랑 같이 보니까 알겠네요 ㅠ
군대 외출 나오면 저녁 저기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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