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1/28 18:04:37
Name 비타에듀
출처 http://www.serieamania.com/xe/44079634 / 나무위키
Subject [유머] 배우는 너무도 하잖은 존재입니다.TXT
"나는 배우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낍니다.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겁니다. 마르크스, 간디, 헤밍웨이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꿉니다. 배우는 너무도 하잖은 존재입니다."

- 말론 브란도

이 말을 하던시기 그의 나이 고작 30대 중반

1952년 (28세) -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1953년 (29세) -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혁명아 자파타)
1954년 (30세)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줄리어스 시저)
1955년 (31세) -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워터프론트)
1958년 (34세) -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사요나라)

----------------------------------------------

어린 나이에(?) 저렇게 성공해버리면 연기에 흥미를 잃을만도...

배우는 한번 타기도 힘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아임 쏘리 린다
나중에 대부로 또 한번 수상하죠. 근데 불참해버리는 패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1/28 18:07
수정 아이콘
갓 파더
유스티스
16/01/28 18:22
수정 아이콘
빨갱이네.
귀여운호랑이
16/01/28 18:29
수정 아이콘
정우성 같이 하찮은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게 배우죠.
16/01/28 21:09
수정 아이콘
지금사람들이 대부만 생각해서 그렇지
젊은 시절 정우성 못지 않았다는건 함정이랄까요 .하하
트윈스
16/01/28 21:48
수정 아이콘
말론 브란도 젊었을적 움짤이 한때 엄청 돌아다녀서 어마어마한 외모도 다들 잘 알겁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6/01/28 18:39
수정 아이콘
그깟 아카데미상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16/01/28 19:17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 의문의 1패ㅠ
남광주보라
16/01/28 19:19
수정 아이콘
브란드 옹의 저 말은 수많은 영화배우들에게 상처가 됬을 거 같습니다. 저 발언은 아쉽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6/01/28 19:30
수정 아이콘
나는 배우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낍니다.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겁니다. 태조 왕건, 김춘추, 대조영, 장보고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꿉니다. 배우는 너무도 하잖은 존재입니다.

- 최수종
-안군-
16/01/28 21: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최수종씨가 세상을 바꿨다는 얘기로군요?!
16/01/28 21:24
수정 아이콘
평균적인 삶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그 직업군에서 정점에 올랐을때의 영향력이라고 본다면, 당연한 얘기죠.
사상가, 정치가, 작가에 비할수는 있는 직업군은 학자와 군주, 경우에 따라 군인, 사회운동가 정도 외에 있기나 한가요?
오히려 저런 발언을 당당하게 할 수있는 점이 저 배우의 위상을 말해주는군요... 함부로 못할 말인데..
16/01/29 00:14
수정 아이콘
그냥 욕심이 컸던 거 같은데요. 그래도 대부분의 일반 직장인보다는 훠얼씬 영향력이 있죠. 너무 위만 본 거 아닌지...
Thursday
16/01/29 01:12
수정 아이콘
말론 브란도에 대해 알면 그가 '위'만 보는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게되죠.
범인 수준으로 이해하면 참 오해가 많이 생기는 인물입니다.
페마나도
16/01/29 14:28
수정 아이콘
저 상 리스트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요.
말론 브란도는 사요나라로 노미네이트 된거지 남우주연상 탄 것이 아닙니다.
남우주연상은 대부 그리고 ON the Waterfront 이 두 영화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3605 [기타] 불판 불조절 [2] 연의하늘5038 16/02/01 5038
263603 [LOL] 챔피언 집중탐구 - 잔혹극의 거장 : 진 [14] 무등산막걸리4155 16/02/01 4155
263602 [LOL] ROX vs 삼성 경기에서 나온 호진리 피셜 [14] ESBL8789 16/02/01 8789
263601 [기타] 벌써 4년… [28] 라이디스9717 16/02/01 9717
263600 [연예인] 동일인물입니다. [8] The xian9098 16/02/01 9098
263599 [연예인] 이승기 전역일. [32] 배주현10946 16/02/01 10946
263598 [기타]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남자 깔끔한 개강코디.jpg [51] 훈남아닌흔남13119 16/02/01 13119
263597 [유머] 요즘 청년들이 달관하며 사는 법.jpg [32] 훈남아닌흔남10268 16/02/01 10268
263596 [게임] 몇년동안 공들인 탑이 하루 아침에 무너짐 [12] 잡학사전8278 16/02/01 8278
263595 [연예인] 드라마 시그널의 공무원녀 [31] 배주현11913 16/02/01 11913
263594 [연예인] 걸그룹내 팬덤 1위와 인지도 1위 [52] 배주현8654 16/02/01 8654
263593 [연예인] [프로듀스101] 혼자 맴돌던 최유정이 센터가 된 이유 [23] Alan_Baxter9480 16/02/01 9480
263592 [동물&귀욤] 서울대공원 미어캣 근황 [8] 짱구7767 16/02/01 7767
263591 [기타] 오늘자 클로저 이상용 #711 [3] 빠독이3363 16/02/01 3363
263590 [연예인] 트와이스/사나 열린음악회 직캠.mp4 [11] 무등산막걸리4009 16/02/01 4009
263589 [게임] [히어로즈] 히어로즈하는 만화 (용량+스크롤주의)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6731 16/02/01 6731
263588 [유머] 교내 시 공모전 우승작.jpg [7] 무등산막걸리8484 16/02/01 8484
263587 [연예인] 연예인들 '증명사진'.jpg [25] 무등산막걸리9379 16/02/01 9379
263586 [스포츠] 오늘자 호날두 원더골.gif (수정) [19] 김수빈11704 16/02/01 11704
263585 [동물&귀욤] 눈을 선물 받은 북극곰 [6] 결혼해도똑같네6842 16/02/01 6842
263584 [연예인] 주관적인 한국 남자 보컬 순위표 [46] 뀨뀨21745 16/02/01 21745
263583 [유머] 신해철이 후배를 대하는 방법 [12] sungsik8857 16/02/01 8857
263582 [게임] 길티기어에도 한국인 캐릭터가 추가. [11] 예니치카9637 16/02/01 96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