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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3 14:36
요번시즌은 확실히 저조(?)한 편이지만 솔직히 그 전까진 다른 의미로 크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시즌에 4,50골씩 넣어주는것만해도 크랙이죠.
16/01/23 14:37
크게 관심이 없어서 별로 영상같은걸 챙겨보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굉장한 테크니션이네요!!
어쩌다가 요즘같은 스타일이 되었는지..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요즘같은 스타일은 저에겐 좀 아쉽네요.
16/01/23 14:39
영상봐도 사실 엄청 효과있는 장면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크랙으로서의 호날두의 강점은(메시는 가지고 있지 않은...) 중거리 슛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시즌부터 이게 없어지면서 크랙의 면모가 사라졌다고 봅니다.
16/01/23 14:41
개인기 안치고 그냥 치달만 하면 가장 쎄던 선수일때네요. 지금은 위치선정을 기반으로한 스코어러로 변모하긴 했지만 지금 나름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1/23 14:55
전 실력 인성 외모 셋다 cr9 시절이 전성기라고 봐요 지금은 거만해지고 더티플레이에 너무 병장축구하는 오프더볼만 좋은 인자기가 되가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보니까 그립네요 열심히 뛰던시절이군요
16/01/23 15:38
사실 지금도 저렇게 할수 있긴 하지만 그럼 골을 덜 넣을테고 발롱도르를 받지 못하겠죠.
리베리가 그렇게 잘했어도 빈 장식장인 것처럼요 ㅠㅠ.
16/01/23 15:43
CR9 시절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골무원 스타일로 4~5년 하면서 발롱도 두 개 더 타먹었고..
그리고 아무래도 지난시즌쯤부터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하는 영향력 감소는 나이에 따른 노쇠화의 일환이라고 봐야 할 듯...? 그리고 벌크업한 스코어러가 시즌에 50골씩 박아주면 그거 크랙입니다.; 두어번만 놓치면 골로 경기를 부숴버리는데 크랙이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까일 거리가 워낙 많아서 저평가와 고평가밖에 없기에 외려 제대로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것 같고, 은퇴시 반바스텐/호나우두보다 확실하게 높은 위치를 차지할 거라고 생각.
16/01/23 18:58
어지간한 스트라이커들하고는 아예 다른 차원에 있죠. 반바스텐, 호나우두와의 비교는 솔직히 굴욕이라고 생각..
골로 말한다는 스트라이커들이 골로 비교가 안되는데..
16/01/24 19:53
일단 한 시즌에 40골씩 때려박으면 돌파고 나발이고 필요없이 그게 바로 사기라서...
계속 저 스타일로 했다면 아르헨 로벤이나 프랭크 리베리와 같은 평가는 받아도 현재 수준의 평가는 오히려 못 받았겠죠. 득점수가 넘사벽이니...
16/01/25 18:05
크랙은 최고선수라는 그뜻이 아닌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상대방 수비에 균열을 줄 수 있는 드리블러 같은 형태를 일컫는 겁니다. 골게터는 크랙이 아니죠. 그리고 메시 바로 밑은 절대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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