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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9 20:07:37
Name SKY92
출처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7593652
Subject [스타1] 박지호의 말도안되는 물량 vs최연성.avi




2005년 경기인데 네오 포르테에서 벌어진 게임이었는데 저때 물량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연성과 그냥 순수 지상군 힘싸움으로 붙어서 저렇게 화끈하게 이겨버린 임팩트는 엄청났습니다. 한창 SO1 스타리그 본선 진행중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네오 포르테에서 박지호선수가 꽤 인상적인 경기 많이 남겼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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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9 20:17
수정 아이콘
이 경기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당시 포르테의 분위기는 FD 테란 이후 수비형 테란의 정석맵이라고 생각되었고
그런 상황에서 프로토스는 캐리어 없이는 테란 못 이긴다는 분위기였는데 지상군으로 이겼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껀후이
16/01/19 20:19
수정 아이콘
와 처음 보는 경기인데 최연성이 물량 뿜어내기 최적의 상황까지 흘러갔는데 그걸 더 많은 물량으로 압도하네요 박지호 덜덜;;
샤르미에티미
16/01/19 20:22
수정 아이콘
이랬던 박지호 선수를 물량전이 아니라 전략 승부만 보게 했던 전상욱 선수도 인상적이었었죠. 이때 테프전이 물량 대 물량 싸움이
참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yangjyess
16/01/19 20:36
수정 아이콘
이때가 딱 선수들이 '물량'이라는 개념에 눈을 뜨던 그런 시기 같아요 흐
박용택
16/01/20 09:25
수정 아이콘
2001-2002년 쯤에 박정석이 물량 토스를 보여주며 물량에 눈을 떴나 했는데
2005년 즘에 박지호나 오영종 같은 선수들이 더한 물량을 보여주며, 와 물량은 이게 끝이구나 싶었는데,
다음에는 도재욱 같은 선수들이 나오면서 더한 물량을 보여주고 ;;;
스타판이 계속 유지되고 발전 됐으면 더한 물량파가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오연서
16/01/19 22:05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그땐 몰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스노우볼링 스타일 물량이랄까 쵱빠지만 그냥 똑같이 자원먹고 쌈질하면 은근 많이 밀리는 느낌이에요 상대보다 적게 투자해서 이득봐서 그걸 굴려서 찍어누르는 느낌 보면볼수록 여우죠
슈바인슈타이거
16/01/19 22:24
수정 아이콘
박지호가 포르테에서 최연성 3번잡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은 이경기처럼 물량으로 잡고
다른 두번은 다크로 전략으로 잡았었죠
16/01/19 23:41
수정 아이콘
8분45초즘 2차 충원병력에서 힘빠지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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