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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1 14:37
전 김구라의 말에 동의하는게, '게스트 이경규'니까 뽑은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명랑히어로 때도 이경규 처음 나왔을 때는 빵빵 터졌지만, 고정되면서 그 파워가 점점 흐려졌죠.
16/01/11 12:00
같은 급의 진행자-유재석-가 있을 때 이경규가 프리롤이 되면 어떻게 활약하느냐 를 볼 수 있던 특집... 저 화를 보고 나니까 이경규/유재석이 같은 프로를 진행하는걸 보고싶더라구요.
16/01/11 12:05
게스트로 이경규뿐이겠습니까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등 흔히말하는 S급이 S급 진행자를 두고 프리롤을 하게되면 그냥 레전드편뽑는거죠 크크
16/01/11 12:07
무도, 놀러와에서 했던 프리롤을 얼마만에 보여주신건지. 참 반갑더라고요. 이렇게 이경규씨에게 프리롤을 보여줄만한 프로그램도 없고, 이경규씨도 이제 본인이 원탑이 될 예능 맡기도 인기가 많이 떨어져서 이런 프로그램 나오기가 쉽지 않죠. 케이블 쪽에서 프리롤 맡겨줄 용감한 방송국이 있을거 같기도 한데 패널이 매우 중요할거 같네요.
16/01/11 12:38
무도를 잘 안보는데 이경규, 김구라가 나온다길래 방송 봤는데 진짜 꿀잼이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크크크
개인적으로 s급 mc를 게스트로 부르면 나머지 사람들을 저렇게 많이 안부르는게 좋은거 같아요. s급 mc들이 날뛰기 시작하면 다른 게스트들은 낄 틈도 안내주죠. 크크크 2009년에 놀러와때도 2mc와 김구라, 이경규만 화면 잡히고 나머지 분들은 입도 뻥긋 못했죠.
16/01/11 13:54
김구라의 이경규에 대한 리스펙트가 확연히 보이더군요. 거의 강호동 다음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덕분에 이경규가 더욱 미쳐날뛸 수 있엇던듯..
16/01/11 15:22
김구라 공중파에 꽂아준게 이경규인데.. 이경규는 김구라한테 그거 절대 생색 안낸다고 하죠..
그냥 재밌어서 널 쓴거 뿐이라고만 했다고만 했죠. 그래서 더 존경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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