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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5 16:50:11
Name 에버그린
File #1 991426552_d1fee555_145191317245_20160105_99_20160104221507.JPG (80.0 KB), Download : 47
출처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24732.html
Subject [유머]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


난데없는 조석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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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6/01/05 16: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효연덕후세우실
16/01/05 16:5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몰라도 요새 청춘 만화 주인공상이 예전에 비해 무기력해 보이는 건 사실.
다만 마음의 소리 조석이 저런 이미지는 아닐텐데.
잡학사전
16/01/05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 공감이..
16/01/05 16:54
수정 아이콘
조석 만화는 예전에 리얼리티 가미되서 웃겼는데
이젠 개그만화 억지로 그리는듯해서...
가끔 재밌긴한데 씁쓸하다는게..

그런의미로 전 와장창 한표
16/01/05 16:56
수정 아이콘
마음의 소리 가끔 보시는가보네요.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마음의 소리는 안해도될껄 격렬하게 하면서 생기는 에피가 태반일텐데 말이죠 크크
싸우지마세요
16/01/05 16:57
수정 아이콘
독고탁의 작가 이상무 화백이 엊그제 1월 3일 별세하셨지요.. 오늘 발인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웨트
16/01/05 16:58
수정 아이콘
만화도 만화지만 .. 내용이 시대를 표현한다고 봐야하나..

80~2000년대 까지는 포기하지 않는다! 최고가 되겠다! 하는 진취적인 모습이라면
현재는 아무것도 못할거야.. 하는 포기적 마인드가 대세가 되었다 랄까.. 하는 내용같아요.

ps. 링크 12월28일자 만평 보다가 열뻗혀서 커피마시러 나갔습니다.. 와.. 진짜..
만일....10001
16/01/05 16:59
수정 아이콘
억지 끼워맞추기 같네요.
JISOOBOY
16/01/05 17:02
수정 아이콘
그냥 플랫폼과 내용 차이 같은데요. 과거엔 종이책이었다면 이젠 웹툰의 시대니까..내용도 주제가 고정되어 있던 측면에서 일상툰이라던지...자유롭게 폼 변화가 가능해졌단 측면에서..뭐 근데 저런 의지에 대한 모습은 진짜 끼워맞추기인듯.
그리고 저기서 저런 의지박약 대사를 내뱉는 조석 캐릭터가 제일 부자아닌가요? 크크.
16/01/05 18:0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크크
박용택
16/01/05 17:12
수정 아이콘
2000년대
루피 "난 해적왕이 될 거야!" ???
16/01/05 17:22
수정 아이콘
그냥 끼워맞추기에요.
주인공이 현실적이고 약하고 무력한 것은 일상툰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너 나 우리가 주인공인 일상툰이니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2016년 현재 특별히 일상툰이 대세라고 보기는 힘들구요, 애초에 <마음의 소리>는 일상툰 기준으로는 그다지 무기력한 만화도 아니에요.
오히려 젊은 세대들의 우울한 루저 정서를 적극 활용한 일상툰이 인기를 끈 것은 2천년대 초중반쯤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광수생각>, <스노우캣>, <마린블루스>, <골방환상곡> 등등...
티이거
16/01/05 17:33
수정 아이콘
조석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16/01/05 17:34
수정 아이콘
글 제목은 올려주신 분이 임의로 붙이셨거나 어딘가에서 붙은 거 같고, 원래 자료의 핵심은 '청춘'이겠죠. 만화에서 잘 표현된 시대별 청춘의 모습이라는 의미에서는 공감되네요. 다만 2000년대는 성찬보다 마블 성게군의 소시민적 모습이 더 적절할 수도 있겠어요.
잠만보
16/01/05 19:17
수정 아이콘
2천년대 분위기를 생각해보니 성게군이 더 잘 어울리네요

그래도 그땐 웰빙 같은 단어도 있었는데 지금은...
16/01/05 17:42
수정 아이콘
2000 : 원피스
2010 : 원피스
Snow halation
16/01/05 19:52
수정 아이콘
80 윤승운
90 김화백
00 아카마츠 켄
10 야부키 켄타로....
이사무
16/01/05 20:42
수정 아이콘
80년대야 일본만화가 해적판으로 막 들어올 시기라 논외로 치고, 국내 유명만화가 들이 워낙 쟁쟁하던 시기라
독고탁이 시대를 대변하는 지는 모르겠고....(이현세, 고행석, 허영만, 김영하 등등의 소년만화가들과, 순정만화도 붐이었으니까요)

90년대는 슬램덩크보다는 드래곤볼이 국내에서도 더 우위라고 봅니다.
국내만화라면 소년점프 ~챔프 시대니 점프의 진짜사나이의 제갈택(맞나요?)이나 챔프의 어쩐지 저녁의 남궁건이 더 맞을 테고요

2000년대는 일본만화에 거의 점령당한 시기라.... 식객 역시 국내만화의 대표인지 모르겠네요;;

현재는 차라리 작년에 이슈가 된 미생 쪽이 맞을테고.. 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끼워맞추기라고 봅니다 이상무 화백의 별세에 대한 것에 구색을 맞춘 거 같네요
16/01/05 21:27
수정 아이콘
한국만화로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 꼽기가 힘들죠. 작고 마니악한 시장이라...

2000년대 개인적으로는 위에 많이 언급된 마블 꼽습니다.
16/01/05 21:53
수정 아이콘
조석씨 로각좁
페르펙티오
16/01/05 23:37
수정 아이콘
2000년대는 나루토죠

금수저가 아니면 안된다는 교훈을 깨닫게해줍니다.
몽키.D.루피
16/01/06 00:26
수정 아이콘
만알못이 만든 짤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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