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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1 14:35
고척돔에서 쿠바랑 친선경기한 국대 선수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타구가 안 뻗어나간다는거였습니다. 김현수 선수도 배트에 정확하게 맞았는데 펜스 앞에서 공이 잡혀서 놀랐다고 하더군요. 도쿄돔이랑 건축 방식이 달라 구장 내 상승기류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돔구장이라서 홈런 더 나오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15/12/21 14:52
그리고 구장 크기가 잠실보다 살짝 잘을 정도로 크다네요.
사실 제대로 구멍난건 투수조인데, 의외로 빠따 파워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지요
15/12/21 14:44
내야수 김민성 김하성 서건창 윤석민 이건 괜찮네?
외야수 고종욱 이택근 대니돈 임병욱 여기도 나름? 포수 박참치 이 정도면 양호하지 투수 양훈과 쌍용병외 구멍난 선발진, 계투는 그나마 김영민빼고 제로베이스.........다행인지 마무리가 조상우. 내년은 그냥 투수 프로젝트입니다. 써먹을 수 있는 투수를 5~6명정도 토해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15/12/21 14:49
빠진 선수들 WAR를 보면
박병호 8.21 유한준 6.30 밴해캔 6.02 한현희 2.72 손승락 2.23 단순히 2015년 전체 승수에서 해당 WAR를 뺀다면, KT보다도 약간 위네요. 엘징징 기징징 하지만, 정말 타팀이 앤간히 못하고, 넥센이 웬만큼 잘하지 않는 이상 넥센이 꼴지권을 다툴듯 합니다. 하지만 과연 크크크 ;;;
15/12/21 15:01
끌끌 입단전부터 통증이 있었다곤 하지만, 동년차 압도적인 이닝소화 1위인지라 내년즈음에 퍼질꺼 같긴했는데 그 시기가 1년 빨리 찾아왔네요. 다음 피혹사자는 조상우인데 조상우는 얼마나 버텨낼런지.. 그리고 새 노예로 누가 간택받을건지도 궁금하네요 김대우가 유력하긴 합니다만 크
15/12/21 15:13
저도 조상우가 가장 걱정되더군요. 올해 부하가 꽤 걸린걸로 알고 있는데 내년에도 그 부하걸리는걸 피할 수가 없어진거 같아서요. 불펜에서 견적 나오는 투수가 조상우 선수가 유일하고 그 뒤를 김영민, 양훈, 김대우가 버텨줘야 하니 조상우 선수에게 부하 걸리는게 명확해보입니다.
15/12/21 15:23
조상우는 내년에 까봐야 알 것 같습니다. 좋은징후-나쁜징후가 다 보여서 어떻게 될런지..
그리고 김영민-양훈은 선발입니다. 염감이 생각이 있다면 큰 병 앓고 복귀하는 김영민을 컨디션 관리해주기 좋은 선발로 보내겠죠 생각이 있을지가 문제지만 크 다른거 크게 안바라니까 제발 상식적인 운영 해줬으면 합니다.
15/12/21 16:07
아 세컨으로 응원하던팀이 넥센인데..저 멤버 다잇을때 우승을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ㅠ
근데 솔직히 내년에 못해도 중위권 이상은 할것 같습니다.
15/12/21 21:10
삼성 보는것 같아 같이 안타깝네요
빠진선수들 WAR도 아직은 비슷하고 두팀다 변화점 강화형 구장으로 가는 것더 비슷하고 정말 어느팀이 더 많이 내려갈까요 ㅜㅜ 전 삼성에 한표....
15/12/21 21:16
한중, 형주 공방전 이후 1세대 인재들이 무더기로 죽고,
이릉대전으로 2세대 유망주들까지 싸그리 몰살 당한 직후 제갈량의 심정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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