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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1 17:30
라이토는 결국 신이 되는군요....
열심히 숨 죽여 가면서 긴장하면서 보다가.. 갑자기 끝나는 듯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어우, 한 2~3회 정도 좀.. 이런 저런 에필로그들도 하다가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멋진 그림들도 몇 컷 서비스로 보여주면서 ;;
06/05/11 17:40
타이푼/컴맹이라 여기다가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고
보고싶으신 분들있으실꺼 같아서요^^ 조회수같은거는 머 맘만먹으면 올리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06/05/11 18:18
뭐, 이만화는 "생명을 소중히 하자"가 주제니까,... 라이토가 이기는걸로 끝내는건 무리겠죠...
아, 물론 완결은 아직 안봣습니다^^
06/05/11 18:46
역시 惡주인공은 인기가 없죠.미움을 받는다고나 할까... 키라 때문에 데스노트 안보다가 결말 거의 다 났다길래 봤는데 좀 속이 시원하다고나 할까-_-; 역시 주인공은 善이어야 합니다 응?
06/05/11 19:02
끝도 멋집니다. 작가는 사실은 라이토를 싫어했나 봅니다. 만약 라이토가 맘에 들었다면, 악당이라도 멋지게 죽었겠죠. 훗 나의 패배다 이러면서 ;;; 마지막엔 너무 비참하게 죽더군요...
결론은 작가는 라이토 안티다 -_-;;; *만화작가들도 좋아하는 캐릭터와 싫어하는 캐릭터가 있다더군요. 자기가 그리고 있는 작품에서도 ;;;
06/05/11 19:34
아마.. 작가의 의도가.. 라이토를 최고, 최상의 위치까지 끌어올려서..
팬들의 인기까지 끌어모은 다음에.. 핏빛 심연의 나락속으로 추락시키려는.. 요즘 요런게 만화나 소설,영화의 유행인 듯.. 독자,관람객들 관광 보내는 -_-
06/05/11 19:35
작가 두분 모두 라이토를 싫어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잡지 연재분에 보면 L이 죽고 라이토 세상(...)이 될듯 하니 '최악의 시기가 찾아왔다!' 이런 문구도 있었고 말이죠; (단행본엔 없더군요) 워낙 독자들한테 라이토가 인기가 있어서 그렇지 실제 작가들은 라이토를 '악'으로 생각하고 그린듯 싶네요. (멍~)
06/05/12 00:00
일반인들은 L이 죽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 L이 죽었을 때, 라이토가 이어서 L 대역을 했고, 라이토가 죽고나서는 리아가 L 대역을 하는 것이죠.
그렇게 세계 질서는 유지되는 것이지만! 어둠의 세계에서는 키라교가 등장~
06/05/12 00:24
라이토도, L도 니아도 메로도 모두 쉽게 뛰어넘어버린
데스노트의 밸런스를 무너뜨린 절대자. 그이름 제반니(?).....-_-
06/05/12 00:30
하하하~ 니아는 메로랑 합쳐서 L을 뛰어넘은 것이 아니라 제판니 덕분에 뛰어넘었죠. 제판니 말고 그 작업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L의 파트너 와타리보다도 뛰어난 제판니!
06/05/12 09:32
Juliet님//라이토(月) 달(月) 뿐만 아니라 야가미 やがみ(夜神)= 밤의 신도 있습니다^^; 작가가 처음부터 이렇게 시나리오를 짜서 이름 붙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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