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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8 21:52:42
Name 물범
Subject [기타] 성인에게 물어보면 답이 갈리는 것




vs






학창시절 때가 더 재밌다 vs 지금(성인)이 더 재밌다


학창시절 겪은 에피소드나 풋풋한 스토리가 많았던 학창시절이냐(수능의 압박)
아니면 학창시절때보다 좀 더 자유로운(책임도 많은) 성인때가 더 재밌는가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본문출처: 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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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잉여열매
15/12/08 21:54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때가 잼있었죠. 야자째고 피시방 갈때 그 조마조마함은 진짜 크크크크크
테바트론
15/12/08 21:55
수정 아이콘
성인일 때가 낫네요...어렸을 땐 별 거지같은 어른들을 많이 경험해서.
무무무무무무
15/12/08 21:55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때가 더 재밌었는데 지금이 더 좋네요.
사티레브
15/12/08 21:55
수정 아이콘
모든 입시전형이 끝난 1월말부터 3월까지가 황금기인걸 그 땐 몰랐지
로쏘네리
15/12/08 22:00
수정 아이콘
222222
+ 개인적으로 중3 마지막 기말 이후~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도 진짜 꿀시간이었습니다..
사티레브
15/12/08 22:11
수정 아이콘
전 그 때 공부를 시작했어요 ㅠㅠㅠㅠ
그림자명사수
15/12/08 22:06
수정 아이콘
그걸 알았기에 수능을 두번봤습니다???
엔트로피
15/12/08 21:56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멀해도 재밌었고..나이드니 돈이 들어야 좀 재밌고 그러네요
자유인바람
15/12/08 22:58
수정 아이콘
22
대리종자
15/12/08 21:56
수정 아이콘
제가 인생에서 가장 극혐하는게 학창시절의 상징이라닠
15/12/08 21:56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이 추억이 많긴하지만 지금이 더 좋네요.
yangjyess
15/12/08 21:57
수정 아이콘
공부가 의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그게 얼마나 큰 권리였는지 알았습니다..
Arya Stark
15/12/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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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을때가 재미있습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12/08 22:07
수정 아이콘
저도 돈 쓰면서 노는 걸 좋아하네요. 지금이 더 재밌습니다. 돈 들고 그때로 가면 그때가 더 재밌겠죠..
15/12/08 22:08
수정 아이콘
대학생 때가 제일 재밌었네요.
15/12/08 22:13
수정 아이콘
굳이 나누자면 학창시절보다 지금이 더 낫네요. 근데 지금도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최악과 차악의 차이랄까..)
학교에 야자라는 명목으로 아무 의미없이 갇혀있던 시간들은 진짜 감옥이 따로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터라..
단호박
15/12/08 22:16
수정 아이콘
20-23이 제일 재밌었어요.
15/12/08 22:16
수정 아이콘
성인이 되서도 제대로 즐기면서 살지 못할 때가 많아서 그런지
학창시절이 그리울 때가 많네요.
어려서부터 내 의사대로 행동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았을텐데..
순수한사랑
15/12/08 22:18
수정 아이콘
닥전닥전.
스타슈터
15/12/08 22:21
수정 아이콘
공부해도 돈나온다면 닥전
아니라면 닥후
저 신경쓰여요
15/12/08 22:26
수정 아이콘
위는 2D고 아래는 3D니까 2D를 고르겠습니다.
15/12/08 22:32
수정 아이콘
지금>=10년전까지>20년전까지 정도입니다.
친구들하고 자주 못논다는것 정도 빼면 지금이 전성기~~
학창시절엔...어떻게 내가 그렇게 공부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의아할 따름...지금 하라면 못할듯요..하하
15/12/08 22:40
수정 아이콘
총체적 난국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네요. 안아픈적이 없군요.
오마이러블리걸즈
15/12/08 22:42
수정 아이콘
성인이면서도 학창시절일 때인 대학생 때요. 흐흐
15/12/08 22:57
수정 아이콘
닥치고 성인때고 군 제대후 23-25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전 이상할 정도로 성인전 학창시절이 그립지가 않네요.
하고 싫은 것을 해야하는 일상의 연속이라서요. 꼰대같은 선생 몇몇도 짜증났구요.
Be[Esin]
15/12/08 23:01
수정 아이콘
와 무조건 닥전일줄 알았는데.. 후자도 꽤 있으시네요
15/12/08 23:12
수정 아이콘
돈이 있어야 즐겁죠(...) 한달용돈 3만원으로 어케 살았나 몰러..
네오크로우
15/12/08 23:34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심지어 대학교 때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완전 fm 바른생활 맨이어서 그런가 전 지금이 좋습니다. 크...
15/12/09 00:12
수정 아이콘
닥전... 그런데 공부는 고딩때 제일 열심히 한 거 같긴 하네요.
고등학교 이전까지는 진짜 이상한 선생들 많았는데 고등학교 때부터는 선생님들도 대부분 다 좋으신 분들이었고 그래서 고딩 때가 재미있었던 듯 합니다.
15/12/09 00:13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어서 다른 어른들처럼 그때가 좋았지란 말은 죽어도 하지말자고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다짐했습니다.
솔로11년차
15/12/09 02:16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이 더 좋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무시도 당해보고, 싸움을 잘하는 애들에게 당하는 억울함도, 사립학교에서 자행되는 부당함도 겪었습니다만, 그래도 그 때는 그 놈들이 나쁜 거다라는 공감대는 있었던 것 같거든요.
돈 많아서 잘난 척하는 놈이 없진 않았지만 그 놈 혼자 바보가 될 뿐이었고, 공부 잘하는 애, 운동 잘하는 애 등등 부러운 애들은 많았지만, 어디까지나 부러울 뿐 열등감은 안 느꼈었습니다.
이젠 눈치를 봐야하는 것도 있고, 내가 하는 말에 대한 평가도 그 내용이 아니라 내 지위에 의해 평가받게 되면서 이뤄내지 못한 것에 따른 열등감이 참 강하게 오는 것 같아요.
내가 한 일에 책임지면 된다고 할 뿐이지만, 결코 내가 한 일에 대해서만 책임지게 되는 것이 아니니까.
Cazellnu
15/12/09 10:13
수정 아이콘
군대빼면 학교다닐때가 재미있었네요 마음편하고 몇일을 퍼질 수 있는 시간도 그렇고.
사실 군대도 뭐 굳이... 라고 생각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군대는 별로네요
일생의 취미가 될 거리들을 학교다니면서 많이 시작들 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맘편히 놀 수 있는 시간이 없네요
물론 돈은 그때보다 조금 더 많아서 그것도 좋지만요 (이것도 무시못하겠네요)
15/12/09 10:35
수정 아이콘
아래가 왜 '지금 성인'이죠? 15년전도 지금으로 쳐주나.....ㅠ
저는 입시공부보다는 전공공부가 저한테 너무 잘 맞아서 대학생때가 공부하면서도 놀기에 제일 좋았던 시절인 것 같습니다.
돌아갈수 있다면 물론 학창시절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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