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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7 18:35:41
Name 카레맛똥
File #1 12311239_942443502509428_8206894391401135229_n.jpg (69.9 KB), Download : 42
Subject [기타] 할머니의 편지


필력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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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15/12/07 18:47
수정 아이콘
할머니의 편지하면....방법한다가 떠오르...
15/12/07 18:52
수정 아이콘
할머님 훌륭하세요..ㅠ
찬밥더운밥
15/12/07 19:00
수정 아이콘
국제시장 느낌이 나네요.. 글을 잘쓰셔...
시나브로
15/12/07 19:04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ㅠㅠㅠㅠ
15/12/07 19:04
수정 아이콘
와...유게에서 눈물이 나네요.
그런데. 76세신데. 20년전에. 애들이 밥달라하면..너무 늦둥이들 아닌가요...
15/12/07 19:23
수정 아이콘
자식이 백수?
정지연
15/12/07 19:36
수정 아이콘
저만 그 생각한게 아니네요 크크
56세면 자식들이 못해도 20은 됐을텐데 애들 밥먹이고 재우다니...
클라우스록신
15/12/07 19: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좀 ;;
싸우지마세요
15/12/07 19:47
수정 아이콘
할머니가 56세라 가정하고 자식들이 대략 25~30세라고 해도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가정 )
'엄마 밥줘~'가 밥달라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식들을 직접 재우지 않아도 각자 자러 방에 들어가면 재웠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고 봐요.

쓰다보니 왠지 혼자 진지드신것 같네요 크크
삼비운
15/12/07 20:31
수정 아이콘
자식은 60이 넘어도 팔순노모한테는 밥달라고 보채는 아이라고 옆에서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네요
15/12/07 20:07
수정 아이콘
할머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ㅠㅠ
15/12/07 20:44
수정 아이콘
저도 20여년동안 남편 일찍 여의신 친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그런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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