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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 11:32
원작이랑은 그냥 따로 놓고 봐야겠네요.
예고만 봐선 같은 분위기의 캐릭터가 한 명도;;;;; 그리고 매우 여성향 판타지의 느낌이..
15/12/03 11:37
예고편부터 충격적이네요. 원작만 따라가도 재미있는 생활스릴러물이 될수있을터인데
이 드라마가 방영됐다는 걸 아무도 모르는채로 종영해서 원작 고대로 만들어주셨으면 하네요...
15/12/03 11:38
홍설이 비교적 평범한 외모로 그려지긴 해도 안경에 덜 꾸며서 외모가 가려지는 타입인데 김고은은 네. 음. 뭐. 그래요.
요즘 안경모에하면 응팔의 보라누님이 헉헉.
15/12/03 11:45
원작 이야기는 모르니 패스하고 예고만 보면 본편에서는 없는 내용인데 흥미 유발용으로 예고만 따로 만들었을 것 같네요.
요즘 TVN이 그런 식으로 드라마 예고편을 만들더군요.
15/12/03 12:01
저는 개인적으로 원작 느낌 그대로의 드라마화나 영화화는 아무런 의미 없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재밌게 잘 재 해석 했으면 좋겠습니다.
15/12/03 13:19
티저는 본편보다 밝게 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다고 믿어보렵니다... 그런데 자료 풀릴 수록 이성경이 외모싱크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잘 어울려서 기대되네요 크크
15/12/03 13:25
근데 이걸 김고은 탓 하기도 뭐한데 작가 감독이 저런 캐릭터를 요구한 거 아닐까 싶은데...
홍설이 저렇게 귀염떠는 타입이 아닌데..
15/12/03 13:59
전 원작 흐름도 마음에 안들어서.... 드라마는 심하게 오글거릴 것 같네요.
혹시 아나요. 지현우가 이수인으로 변신했듯이 김고은도 홍설홍설한 매력을 뿜어낼지도 모르죠.
15/12/03 14:32
예고편만 봐서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네요.
웹툰이랑 그냥 별개의 드라마로 봐야 할 듯... 물론 그래도 얼마든지 명작이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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