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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8 12:42
왤케 디자이너들은 마른걸 좋아라하는지... 이건 뭐 남녀동서양 막론하고 하나의 트렌드 같은데 참 이해가 안갑니다. 실제로는 남녀 공히 모델몸매(깡마른몸매)보다는 조금은 찐 몸매를 좋아하잖아요?
15/11/28 13:01
옷이 돋보여야 하는데 몸이 돋보이면 안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글래머러스 한 여자 모델이라면 사실 옷보다 몸매에 더 눈이 들어올거 같은데
15/11/28 14:50
아... 두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내용이 비슷하네요.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근데 그래도 몸까지 멋진 사람이 입었을 때 옷이 더 빛나 보이진 않나하는 궁금증은 여전히 남네요 ;;
15/11/28 14:32
진짜 이해 안되는게... 줄리엔강 같은 몸이 훨씬 멋지지 않나요?
191cm 87kg인데 뭐 이것도 키에 비해 많이 나가는 건 아니지만 180 후반인데 60kg대 후반이나 70kg 전후인 사람들은 그냥 옷걸이용 모델인거지 그 사람들 몸매 자체가 엄청 멋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추성훈이 177cm에 84kg인데 사실 ufc 미들급이 84kg였던거 생각하면 평소에 더 나간다고 봐야하고, 추성훈이 타고난 비율이 모델이나 배우급으로 좋은건 아니지만 충분히 멋있는 몸인거 같은데...
15/11/28 15:37
연예인 프로필이다보니 키는 좀 늘이고 몸무게는 좀 줄이지 않았을까요? (요새 뭐 키 크고 호리호리한 남자들이 젊은 애들 사이에서 인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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