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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24 13:08:35
Name 카멜리아 시넨시스
File #1 8pKrMsd.jpg (44.9 KB), Download : 39
Subject [유머] 미용실 서비스 차이의 진실.jpg


하아 내가 그래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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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피온
15/11/24 13:09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머리뒤쪽 헹궈주면서 밀착이
파란무테
15/11/24 13:10
수정 아이콘
모두의 의문의 1패
질소반과자반
15/11/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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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수건 안덮어 주시던데...외모 때문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심군
15/11/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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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지기 어딘가의 동인지가......판사님?
15/11/24 13:12
수정 아이콘
남자분에게만 자르고 항상 그분이 감겨주시고 시원할거라고 두피마사지 해주시는데...
조폭블루
15/11/24 13:12
수정 아이콘
난 볼만한 상이엇던건가.........?! 진짜루.........?! 어머.............!!!
오클랜드에이스
15/11/24 13:15
수정 아이콘
제가 볼만한 상이었...던거군요????
바보미
15/11/24 13:15
수정 아이콘
아닌거 같은데...아닌거 같은데?!?ㅠㅠ
15/11/24 13:17
수정 아이콘
걍케바케임
알루카드
15/11/24 13:17
수정 아이콘
승자 나와주세요
15/11/24 13:17
수정 아이콘
전 안 덮던데... 그냥 귀찮아서 그런거 아닙니까.....
한글8자
15/11/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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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커서 어차피 안 덮히기 때문에 안 씌워주는겁니다
후메참
15/11/24 13:20
수정 아이콘
계속 덮어주다가 얼마 전부터 안덮어주던데!?
판사님
15/11/24 13:31
수정 아이콘
계속 보다보니 그래도 적응은 되나봅... 아,아닙니다ㅠㅠ
후메참
15/11/24 14: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사실 덮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한테는 미용실이 피로풀러 가는 곳이라 눈 안좋은 것도 있지만 의자에 앉은 순간부터 계속 눈을 감고 있거든요 ㅠㅠ 온기가 남아있는 타월 덮어주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Jon Snow
15/11/24 13:25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사람 미용실이 저러는걸로... 왠만한곳가면 머리를 손님더러 말리라고 주는 경우는 없잖아요;
랄라스윗
15/11/24 13:25
수정 아이콘
제가가는곳은 마스크팩마냥 눈구멍 콧구멍 뚫린 걸 덮어주시는데 안면면적이 비범해서 마스크올리실때 영점조절을 힘들어하시더군요..
꿈꾸는사나이
15/11/24 13:30
수정 아이콘
저는 덮는게 훨 좋아요..
머리 감을때 민망해서
15/11/24 13:30
수정 아이콘
미용실마다 다르던데요..
고블링마벨
15/11/24 13:32
수정 아이콘
한 오년 전인가..머리 컷만 하고 머리 감는데 알바(견습생?)가 두피 마사지를 시전하더군요..

가 가버렷..
블랙엔젤
15/11/24 13:33
수정 아이콘
아니라는데요
좀전에 친구한테 물어봤음
솔로11년차
15/11/24 13:33
수정 아이콘
절대 아니죠. 얼굴에 수건이 덮여 본 적이 없는데.
김첼시
15/11/24 13:37
수정 아이콘
요즘은 경쟁이 치열해서그런지 치과를 가도 미용실을 가도...어우야...참 좋더군요. 해외있다 들어와서 신세계를 봤네요.
15/11/24 13:46
수정 아이콘
치과 어마무시합니다
그것에 넘어가서 300만원 결제를 바로 했죠 ㅜㅠ
보로미어
15/11/24 14:25
수정 아이콘
치과 어떤 서비스를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15/11/24 14:32
수정 아이콘
우선 엄청 친절 합니다.
그리고 외모가 평균 이상입니다.
이빨 검진 할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1:1로 소계팅 하는것 마냥 이것저것 물어보고 엄청 잘 웃어 줍니다.
입 안으로 기계가 가 들어올때 첨 경험하면 몸이 굳는데 긴장하지 말라며 손도 잡아줍니다.
여기까지 오면 이미 치과 결제 비싸게 안 하리라 하는 결심은 무너지게 됩니다.
보로미어
15/11/24 14:35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크크
15/11/24 14:4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곳을 갔다가 너무 비싸서;;
아는 성당 교우분이 하시는 곳 갔는데 더 싸고 실력도 좋으시더라고요...
그래도 늘 아쉽긴 합니다.
그러지말자
15/11/24 13: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눈감습니다. 단골미용실엔 아줌마뿐..
15/11/24 13:43
수정 아이콘
전 아이돌급 몸매를 가진 이쁜분이 머리감을때 귀까지 뽀득뽀득 씻겨주는 미용실을 다녔습니다. 그 분 그만두고 바로 옮겼습니다.
15/11/24 13: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매번 수건을... 또르륵
15/11/24 13:50
수정 아이콘
저는 수건 해 주는 게 좋아요 얼굴에 안 튀고
15/11/24 13:55
수정 아이콘
인상 험악하면 수건 가리기 + 끝까지 말려주기 패턴으로 가나봅니다.
15/11/24 13:56
수정 아이콘
ㅠㅜ
15/11/24 13:58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감겨줄 땐 덮어주고
남성분이 감겨줄 땐 안 덮던데

....별 의미 없는거겠죠?
15/11/24 19:35
수정 아이콘
이드기여!
비빅휴
15/11/24 14: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눈 마주치면 민망해서 눈을 감습니다??
세츠나
15/11/24 14:03
수정 아이콘
썰이란게 원래 믿을게 못되죠. 그냥 케바케임
페로몬아돌
15/11/24 14:03
수정 아이콘
어 저는 못생겼는데 왜 안 가려주죠.
人在江湖
15/11/24 14:08
수정 아이콘
얼굴이 참된 상(眞像)이면 안 덮어주는거 아닌가요... ( ")
R.Oswalt
15/11/24 14:11
수정 아이콘
그냥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전 덮어줬으면 합니다. 눈 감고 있으면 되지만, 가끔 물 튀거나 할 때 반사적으로 인상 찌푸려지는 거 보여지는 게 민망하기도 하고, 좀 미안하기도 해서...
그리고 머리 말리라고 수건 주는 곳은 한 번도 못봤습니다. 어차피 드라이어로 말려주잖아요. 개인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미용실이라면 모를까, 어지간한 곳은 2~3인 이상이 있거나 수습 도제(?)가 전담해서 머리를 감겨주니까...
Sydney_Coleman
15/11/24 14:27
수정 아이콘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슨데 저렇게 차이를 두는 사람도 있다.. 정도겠죠.
여튼 이제부터 미용실에서 수건으로 얼굴 가려주면 원래 그렇게 하는 곳이고, 안 가려주면 '나 오늘 좀 잘생긴듯' 하면 되겠네요.
profit! ...?
15/11/24 14:38
수정 아이콘
건장한 육군 중사출신 이발사께서 운영하시는 이발소를 갑니다.
15/11/24 14:39
수정 아이콘
눈 마주치면 불편해서 덮어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고개 뒤로 젖혀서 머리 감으면 목이 너무 아파요 ㅠ
Tyler Durden
15/11/24 14:47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지만 좀 더 따져보자면
수건가리는건 그냥 말그대로 가게 케바케로 보이고, 머리 오래 감겨주는거랑 오래 말려주는게 조금은 상관성이 있어보이네요.
근데 그마저도 가게 손님이 많아서 바쁘거나 일하느라 힘들어서, 원래 오래 해준다는 점 등등 있으니..
이진아
15/11/24 14:55
수정 아이콘
으으으
몸 힘들고 바쁜데 사실 이런거 신경쓸 여유가 없습니다
지나가다...
15/11/24 15:06
수정 아이콘
그냥 요즘은 잘 안 덮어 주는 것 같더군요.
콜라중독 북극곰
15/11/24 15:15
수정 아이콘
음??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줄때 수건 덮나요..?? 전 진짜 한 번도 덮여본 적 없는데 답답하지 않나요??
Tyler Durden
15/11/24 15:18
수정 아이콘
덮여보면 편하던데요. 아늑합니다.
보통 조명이 바로 위에 있어서 눈부시고, 콧구멍이나 못 생겨보이는 얼굴 가려져서 좋구요.
닭, Chicken, 鷄
15/11/24 15:34
수정 아이콘
전 초등학생 때부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혜리
15/11/24 15:46
수정 아이콘
전 잘생겼지만 덮어주는게 좋습니다.
얼굴에 물튀는거 방지해주고, 빛 때문에 눈부신거 막아주고,
두피 마사지 해줄 때 의지와는 상관없이 실실거리며 웃게 되는 것을 안 들킬 수 있어요.
15/11/24 16:00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덮히는 게 낫죠.
15/11/24 16:31
수정 아이콘
커트가 2만원 넘어서는 순간 저런거 다 의미없습니다.
친절하게 잘해주고 다 말려주고 두피마사지까지 다 해줍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5/11/24 16:49
수정 아이콘
아..머리 꾹꾹 눌러주는 두피마사지 좋아요. 그런데 대체로 안해주네요. 돈내고라도 받고 싶네요.
하민수민유민아빠
15/11/24 22:18
수정 아이콘
내가 볼만한 얼굴이었나...
무무무무무무
15/11/24 22:39
수정 아이콘
하루키 에세이 중에 미용실에서 머리감으려고 의자에 누운 사람의 얼굴만큼 얼빠진 게 없다는 얘기가 있는데 극공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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