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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10:59
여기 제 친구가 군의관으로 타고 있는데 올해 순항 코스가 너무 좋아서 부러움을 좀 샀었죠
며칠전에 카톡에서 캐나다 근해라고 이야기 들었는데 이런일도 있었네요 흐
15/11/24 11:10
해사 출신으로 해군에 있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사관학교 순항훈련 스케쥴은 외교행사라서 연초에 양국 당직자들이 합의해서 결정하는건데,
이건 무슨 뜬금없는 옐로우페이퍼냐는 반응이네요. 함대가 타국으로 움직이는데 '하루 전에 통보한다'는건 대체 어느 당나라 군대 방식이냐고.... 저 함대는 지금 아무 문제 없이 뉴욕에 정박중이라고 합니다.
15/11/24 11:31
"Yeah. Somehow I feel like many people don't know the difference between Samsung (South Korea) and Prison-Camp North Korea"
란 표현이 있네요... 어째 괄호 위치가 뒤바뀐 듯 하지만... (남한=삼성공화국이라는 늬앙스네요)
15/11/24 11:17
링크 레딧에
"다른 중요한 문제들도 많은데 왜 우리 동맹국(pal)이 들른 걸 가지고 요란법석이냐"라는 의견에 달린 한 댓글... "No but they might 6 pool ling rush and steal all the maple syrup." 아냐 걔네들은 6드론 저글링 러시로 메이플 시럽을 몽땅 훔쳐갈 거야" "today is a good day to die." 다른 댓글엔 "Obviously the ships were never detected because they were dark templar." "Still, if we could get a few Korean practice partners to jump ship and stay maybe we could get Huk or Scarlett into GSL champion form."
15/11/24 11:28
http://blog.naver.com/dn970/220545719530
캐나다 교민이 올리신 글 같은데 내용 보면 사전에 교민들 대상 행사가 다 기획되어있죠. 기상 사정 때문에 하루 정도 늦게 입항한거 같기는 한데 위에 나온 이야기처럼 캐나다가 전혀 몰랐던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15/11/24 13:32
http://www.journaldemontreal.com/2015/11/21/sur-le-saint-laurent-sans-avoir-ete-reperes
원본기사입니다만 캐나다 측에서도 온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명시되어 있구요 영해진입 하루 전에 '위치'를 통보해야한다는 군요. 근데 그 위치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15/11/24 13:40
저도 약 10년전에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배를 타고(또는 동일 종류의 배) 수병으로 갔다왔었는데요....
너무 힘들었었습니다. 예상하시겠지만 순항훈련중에 신병을 받을 수 없으니... 출발할때 막내는 4개월이 지나도 막내 ㅜㅜ 상병달아도 막내짓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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